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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 불매, 친재벌·친정권 애국주의를 넘어 반일본제국주의, 반한미일동맹, 프롤레타리아 국제연대로 나아가자!


노동자 계급은 문재인 정권이 한일 무역전쟁을 이유로 노동자 계급에 대한 공세를 취하는 것에 맞서 단호하게 투쟁해야 한다.

1) 노동자 계급은 반일 애국주의 감정에 맹목적으로 휩쓸릴 것이 아니라 자주적인 역사의식을 가지고 일본 제국주의의 군국주의 책동에 맞서 투쟁해야 한다. 일본 제국주의의 징용 배상 거부와 성노예 문제 등 역사왜곡에 대해 싸워야 한다.


2) “주일미군의 각종 무기는 일본 자위대가 수송한다”는 미·일 안보조약의 조항에 의거하고, “미·일은 공동연합작전을 수행”한다는 집단적 자위권의 지침과 한일군사정부 협정에 따라, 정보활동을 이유로 자위대가 한반도 주변 해역에 진출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반일 감정을 유포하면서도 한미일 전쟁 동맹을 숭상하는 문재인 정권의 이중성을 폭로해야 한다. 말로는 한일군사정보협정을 폐기할 수 있다고 엄포를 놓으면서도 미국의 눈치를 보며 이 협정 연장에 동조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을 규탄해야 한다.


3) 북핵, 중국 방어용을 명목으로 설치되어 동북아에서 전쟁을 부르는 사드 철거를 위해 투쟁해야 한다.


4) 애국주의 조장으로 재벌의 탐욕스러운 이해를 관철시키려는 자본과 문재인 정권의 사악한 의도에 속아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문재인 정권의 최저수준의 최저임금 인상을 규탄하고 공세적인 생활임금 쟁취 투쟁을 전개해야 한다. 재벌 규제완화와 파견근로제 개악 기도에 맞서 싸워야 한다.


5) 노동자 계급은 맹목적인 반일 애국주의가 아니라 반일본제국주의, 한미일 전쟁동맹에 맞서 싸워야 한다. 노동자 계급은 아베의 평화헌법 개정과 전쟁국가로의 변모에 맞서 투쟁하며 오키나와 미군기지 반대 투쟁에 나서고 있는 일본의 반전평화세력과 국제주의 연대를 강화해야 한다. 한일 노동자 인민은 오키나와와 한국에서 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투쟁해야 한다.

6) 마지막으로 노동자 계급은 일본 제국주의의 한국 수출품 소재 수출규제에 대해서는 분노하면서도 미제가 중심이 되는 전 세계 제국주의 체제가 쿠바와 조선에 대한 수십 년 동안의 물샐틈없는 봉쇄에 동참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의 이중적 모습을 규탄하며 쿠바와 조선에 대한 제재를 해제할 것을 요구하며 싸워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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