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변혁정치

> 변혁정치
82호 사회변혁노동자당 2019.03.16 18:50

변혁정치 82호.jpg



2020 원더키디


2020 원더키디 라는 만화영화가 있었다.

2020년 화석연료의 고갈과 환경오염의 문제로 우주에서 새로운 행성을 찾는 이야기이다.

1989년 처음 나왔을 때는 2020년은 정말 먼 미래의 일인 줄로만 알았는데 어느덧 미래의 그때를 살고 있다.


다른 것들은 잘 모르겠지만 환경오염만큼은 과거의 공상들이 하나둘 실현되는 것 같아 두렵다.

마스크를 쓰고 공기청정기를 틀어보아도 맑아지지 않는 뿌연 하늘 앞에서는 무력감이 든다.

야당은 미세먼지를 그저 하나의 정치적 이슈로만 들먹이고

정부 또한 제대로 된 대책은 하나도 없어 보인다.

불안한 국민들만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정부는 정부대로 뚜렷하고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하지만

지금의 미세먼지가 자신과는 전혀 상관없다고 느끼는 대부분의 사람도

편안함만을 쫓는 환경 파괴적인 삶의 방식을 진지하게 고민해 보아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2020년에 정말로 지구를 버리고 새로운 행성을 찾아 나서야 할지도 모른다.


■ 표지사진·글 이우기



변혁정치_82_표지-1.jpg


변혁정치_82_표지-2.jpg


변혁정치_82_내지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