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변혁정치

> 변혁정치
100호 사회변혁노동자당 2020.02.14 17:12

변혁정치_100_표지1.jpg




사회주의, 대중 앞으로 한 발 더



이번 호는 특별하다. 일단 설 연휴를 보내면서 재충전도 하고, 한 호(2월 1일 자)를 쉬면서 그만큼 내용을 좀 더 준비해 특대호를 발간했다.


둘째, 얼마 전인 2월 1일 열렸던 변혁당 총회 소식을 담았다. 이번 총회는 매년 으레 치르는 연례행사가 아니라, 앞으로 3년에 걸쳐 한국 사회에서 본격적으로 사회주의를 대중화하고 사회주의 대중정당을 건설하자는 굵직한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격론 끝에 “사회주의 대중화 사업”이 통과됐고, 이번 호에는 그렇게 도출된 총회 결정을 최대한 상세히 담고자 했다.


셋째, <변혁정치>가 100호를 발행하게 됐다. 창간호, 아니 그 이전의 창간준비호부터 시작해서 5년 넘게 기관지가 계속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호에서는 100호 기념 정세 대담을 기획 1번으로 배치했는데, 단순한 정세 토론이 아니라 변혁당의 “사회주의 대중화” 구상과도 맞물려 그간 서로 다른 조직에서 활동하던 사회주의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나눈 이야기를 담았다.


2020년, 변혁당은 사회주의를 대중 앞에 공개적이고 전면적으로 드러내면서 ‘사회주의가 필요하고 가능한 대안’이라는 걸 운동으로 만들어내자고 결정했다. 당의 기관지로서, 사회주의의 기관지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변혁정치>가 나아가는 데 동지들과 독자들의 도움과 조언, 그리고 참여를 부탁드린다. 



변혁정치_100_내지1.jpg



© k2s0o1d6e0s8i2g7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