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과 “함께 살” 수는 없다
박정상┃경기
민주노총 2020년 “함께 살자! 차별철폐 대행진”
“먹고살자 최저임금!”, “비정규직 철폐!”, “열어라 재벌곳간!”,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이라는 주요 요구를 걸고 6월 한 달 전국을 누볐다.
그런데 제목은 떡 하니 “함 께 살 자”….
어이가 없다. 재벌은 결코 “함께 살” 대상이 아니다.
재벌체제 청산과 재벌의 사회화!
여기에 길이 있고 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