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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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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호 사회변혁노동자당 2020.10.1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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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없는 자,

몫이 없는 자


최인기┃서울



특수고용 노동자, 단시간 노동자

5인 미만의 작은 사업장 노동자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지 못하는 노동자


검은 봉지에 싸인 목 잘린 사슴처럼

누군가의 울대를 타고 흘렀을 따스한 핏물처럼

목이 없는 자, 몫이 없는 자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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