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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프랑스 내전

2018.07.06 19:56

노동동맹 조회 수:119

프랑스 내전 l 맑스 엥겔스 에센스 3                     

카를 마르크스(저자) | 안효상(역자) | 최갑수 | 박종철출판사 | 2003-03-07 | 초판출간 18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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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맑스의 프랑스 혁명사 삼부작 중 하나이다. <칼 맑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저작 선집>(박종철출판사)을 공동 번역한 안효상 씨가 새롭게 번역했고, 최갑수 교수(서울대 서양사학과)가 해제를 썼다. 최교수의 해제는 책에 대한 이해와 성찰을 깊게 하는, '다시 읽는 프랑스 내전'에 해당한다.

< 프랑스 내전> 1부는 국민 방위 정부에 관해서 다룬다. 2부는 베르사이유 정부와 국민방위대의 중앙 위원회, 특히 전자의 잔학성과 폭력성, 후자의 관용과 아량을 대비하여 보여 준다. 3부는 '빠리 꼬뮌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변으로 부르주아 언론의 허구성을 폭로하고 있다.

최교수는 프랑스 내전의 전개 과정을 새롭게 발견, 공개된 사료들에 근거하여 재구성하였고, 프랑스 내전의 성격(노동자 계급의 내전, 애국주의, 혁명주의, 사회주의가 중층적으로 빠리 꼬뮈나르Paris Communards에게 영향을 미친 내전)과 의미를 예리하게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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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 카를 마르크스 (Karl Heinrich Ma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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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_dot.gif 최근작 :<공산당선언>,<공산당 선언>,<피케티가 되살린 마르크스 자본론> … 총 168종 (모두보기)
p_dot.gif 소개 :
프로이센의 트리어에서 7남매 중 첫째로 태어나 유대인 변호사인 아버지와 네덜란드 출신의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스물아홉 살부터 헤겔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한 그는 학문 연구의 방향을 '현실 속에서 이념을 찾는다'로 세우고, 청년 헤겔파와의 만남을 통해 급진 사상의 영향을 받았다. 강단에 설 기회를 봉쇄당해 <라이니셰 차이퉁>의 편집장이 되었으나 프로이센의 검열이 점점 더 심해지자 편집장 자리에서 물러나 파리로 망명해 《독불연보》를 발간했다. 그러나 《독불연보》와 사회주의적 기고문으로 인해 파리에서도 추방당한 그는 브뤼셀로 이주하여 엥겔스와 함께 《독일 이데올로기》를 출간하고, 공산당연합의 당 강령인 《공산당선언》을 쓰게 된다. 불온한 인물로 낙인 찍혀 벨기에에서도 추방당한 그는 엥겔스와 함께 쾰른으로 돌아가 1848년 혁명의 흐름에 영향을 주고자 했으나 다시 추방당했다. 런던으로 망명한 그는 《정치경제학 비판》과 《자본론》을 집필하며 여생을 연구에 전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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