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내란사범 회계조작 장본인과 지시자를 엄벌하라!! 쌍용차 사태가 일어나게 된 배경은 노동자의 임금인상이 아니라 회사쪽의 회계장부 조작이었습니다. 회계조작은 경제범죄로서 국기를 흔드는 범법행위입니다. 회사가 적자가 아닌데도 적자라며 정리해고를 어거지로 단행하려 재무재표를 뜯어고쳐서 정당화했습니다.이러한 행위가 정치권의 비호를 받으며 일어난 것은 노동법에 대한 무지이고 철학의 부재입니다. 정권의 폭압성을 과시하려 쌍용차 노동조합을 희생양으로 삼으려 했던 무리한 행보였고 이명박정부의 파시즘적 노동탄압 만행의 단초가 되었습니다. 설령 정리해고를 통하여 고용을 축소하려 한다하더라도 노동자들의 경제활동을 억압하지 않고서 설득했어야 했는데도 이윤율이 떨어진다고 노동자들을 모조리 잘라서 해결하려 했고 회계사기를 기획했다는 것은 자본이 얼마나 비인간적이며 반노동적인가를 나타내어줍니다. 정부가 바뀐만큼 이러한 회계조작을 규명하고 특검을 세워 관련자를 법정에 세워야 합니다. 자본의 지표가 정상인데도 비정규직을 양산하려 억지로 노동조합을 범법자로 몰아세우고 파업을 유도한 결과가 해외매각이었기에 국기문란은 자본의 국적마저 바꾸어 버렸고 노동자들을 반자본의 대열로 밀어넣었고 내전을 촉발시켰습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쌍용차 사태 관련자와 전정부로부터 사과와 배상을 받아내고 회사를 정상으로 되돌려야 합니다. 쌍용차 회계조작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투쟁을 노동자계급에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