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과 정부는 청년세대의 미래 착취기반을 다지기 위해 산업계를 쥐고 있는 재벌에게 은행 주도권을 넘겨주었다. 산업자본이 비정규직에게서 착취한 부불노동을 종자로 삼아 새로운 n세대를 남한 사회주의 운동에서 분리하여 독점자본에게 묶어놓을 심산으로 사업주체로 산업자본을 감독자로 세워주었다. 억제당한 은행과두제를 박근혜 파시즘을 대신해서 개목줄을 만들었고 족벌삼성과 재벌현대에게 그리고 100대 백만장자에게 임명장을 만들어 주었다. 이 영화로운 제국주의로의 진출에 인민 사회주의라고 불리우는 북한이 들러리를 서게 되었다. 쏘련붕괴가 세계 공산주의의 붕괴라면 북한 붕괴는 아직 시작되지 못하였지만 북조선 빨치산 세대의 우리민족끼리의 붕괴이며 인민민주주의의 파괴가 되고 말 것이다. 남한이 제국주의로 전진한다면 북한은 들러리를 쓴 댓가로 판문점체제의 명예로운 출발과는 다르게 독점과두제 자본주의로 나아가게 함으로써 문재인-김정은평화체제는 반反민족주의 평화통일이라는 오명을 부르게 될 것이다. 이 통치자 명령이 법안으로 만들어진 채 남북공존화해 통일이 진행된다면 북조선에 이미 사라진 노동자(근로자)들이 생겨나고 개성공단이라는 자본-인민 합작 사업의 재개라는 제3의 길을 걷게 되는 기본 모순의 시작과 함께 사라진 북조선에서 자본주의가 생겨나고 신식민지 내적 착취가 법률이 됨으로써 공화국 붕괴가 불을 보듯 뻔하게 된다. 그러나, 이 남한 통수권자 조치의 최대 피해자는 북한이라기 보다는 남한 노동자계급의 당과 적폐청산으로 힘을 소진하고 있는 노동조합 운동을 방어 투쟁하고 있는 프롤레타리아트다. 청년세대는 노동운동을 결의하라!! 일하는 노동계급은 일하는 계급끼리 남조선 노동자-농민끼리 통일전선을 조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