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당원광장

자료실

목포시의 목포경기장 신축 이전을 반대합니다.
-토건자본의 땅투기로 유달경기장을 잃을 수 없다.-


1. 목포 시민의 삶과 애환이 서려 있다.
유달 경기장은 근현대기 목포 시민의 날 행사가 개최되는 곳이었다.
유달 경기장은 원도심 시민들의 체육 문화 형성의 중심 공간이다.


2. 근현대기 목포시 발전의 살아있는 공공체육의 유산으로서 체육활동 박물관 명소이자 체육인들의 애환이 숨겨있는 근현대 유형문화재이다.


3. 공공경기장의 신축이전은 목포시의 재정낭비를 초래한다.
토건족의 정치 독점에 따라 목포시민이 신축 이전에 들어가는 세수를 거의 전부 책임지게 된다. 토건족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공공경기장 재개발에 반대한다.


4. 공공체육시설을 남악-옥암 신도심으로 옮기는 것은 원도심 문화공간의 파괴다.
공공경기장이 멀어짐에 따라 구도심 주민들에게 문화활력소가 부족해진다.


5. 체육 명소에 주택단지를 세우는 것은 땅투기다.
토건자본의 개입으로 도시계획을 변경하는 것은 옳지 않다. 공공명소의 철거는 차후에 주변 지가(땅시세)에 영향을 미쳐 난개발을 유도한다. 공공건물이 재개발의 대상이 되는 경우는 전국적으로 매우 드물다. 토호 토건 자본의 입김에 따라 도시계획이 변경되거나 흔들려서는 안된다.


6. 주택단지가 필요하다며 땅투기로 석현공단이 파괴되어 공장 노동자들이 수 십 년 동안 직장이 사라져 고통 받았는데 왜 또다시 땅투기 부를 재건축 붐을 일으키는가? 반대한다.


7. 유달경기장은 목포시민의 가슴속에 간직된 공공의 역사유산이다. 공공경기장의 철거는 주민들에게 고향에 대한 향수병을 불러일으키고 지나간 역사가 만들어온 민주주의 정서를 파괴한다. 유달경기장과 더불어 하당 농산물도매시장터 재건축을 재고하여야 한다. 유달경기장 신축이전 중단하라!! 문주당 지방자치단체는 공공건물에 대한 재개발 계획을 취소하라!!



2018.10.21.
불꽃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선전위] 선전작업 요청서 송준호 2020.07.22 26651
1018 심상찮은 땅값..10년만에 최대 상승 [1] 철의노동자 2018.10.29 126
1017 전민련을 복구하여 가두전선을 힘있게 벌여나가자!! [1] 철의노동자 2018.10.28 89
1016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 미국, 러시아와 중국은 어떤 무기를 사용할 것인가? 철의노동자 2018.10.28 122
1015 행인 폭행한 미군 여성 병사, 출동한 경찰관도 폭행 철의노동자 2018.10.25 90
1014 정부, 주52시간제 손본다? [1] 철의노동자 2018.10.23 116
1013 사우디 아라비아는 1973년 오일 금수 조치의 재현에 정부 의지를 갖지 않는다. 철의노동자 2018.10.22 117
1012 에드워드 스노우든은 러시아에서 안전사회를 느끼지 못한다. 철의노동자 2018.10.22 142
1011 러시아는 국내 최초로 민수용 항공기 터보제트 기관을 제작했다. 철의노동자 2018.10.22 474
1010 러시아 반정부당 두마의원들은 연금 개혁안을 싸움없이 받아들였다. 철의노동자 2018.10.22 97
1009 초대! 『도리스 레싱, 21세기 여성 작가의 도전』 저자와의 만남 (10/27 토 3시) [1] 갈무리 2018.10.21 146
1008 10/24 개강! 삶을 돌보는 사유의 기술 : 서양 고-중세철학 (강의 김동규) [1] 다중지성의정원 2018.10.21 146
» 목포시의 목포경기장 신축이전에 반대한다. [1] 철의노동자 2018.10.21 189
1006 이주노동자 극락왕생 발원과 이주활동가 추모제 file 철의노동자 2018.10.21 135
1005 정치경제학 비판 요강 1 file 철의노동자 2018.10.21 159
1004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1 file 철의노동자 2018.10.21 93
1003 민주주의혁명 시기 사회민주주의당의 두 가지 전술 file 철의노동자 2018.10.20 101
1002 "월 2천3백 남는 장사"..불법 전·월세 거래도 횡행 철의노동자 2018.10.20 146
1001 "6·25보다 비참"..여순사건 70년 만에 진압군 증언 첫 공개 철의노동자 2018.10.20 111
1000 대한공산당 창건 발기 선언 철의노동자 2018.10.20 259
999 나고르노-카라바크 분쟁 ; 2만명의 민중이 살해당했다. 그러나 관심을 가지는 이가 아무도 없다. 철의노동자 2018.10.19 148
© k2s0o1d6e0s8i2g7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