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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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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호 사회변혁노동자당 2019.11.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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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터널, 

갇히느냐 끝내느냐


박정상┃경기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노동자 평화기행으로 다녀온 노근리 평화공원. 평화기념관 입구의 터널, 역사의 아픔과 굴곡을 넘어 빛과 평화의 세상으로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금 우리 노동자들의 상황이 기나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국회에서는 노동법 개악안을 통과시키려고 한다. 저들은 우리에게 무릎 꿇고 살려달라고 하든지 아니면 노동조합 문을 닫으라는 선전포고를 한 것이다. 지금 제대로 투쟁해서 막아내지 못한다면 영원히 어두운 터널에 갇혀버릴 것이다. 힘들고 어려운 조건이지만 지금 제대로 투쟁한다면 저 터널 끝에 빛이 보이는 것처럼 노동자민중의 삶을 오롯이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



* 알피의 시선┃사진으로 전하는, 삶과 싸움의 현장. 알피RP는 변혁당의 영어 약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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