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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3 총선이 집권 새누리당의 참패와 부르주아 야권의 승리, 그리고 정의당의 나름대로 의미 있는 성과로 끝났다. 하지만 노동당이나 민중연합당, 그리고 신좌파 성향의 녹색당을 비롯하여 정의당보다 더 좌파적인 의제들을 내걸고서 민주노총을 비롯한 조직 노동자들의 지지를 받았던 정당들이 1% 미만의 득표율로 저조한 성적을 거둔 것은 참으로 아쉬운 일이다.

 투표가 끝나고 개표방송을 보면서 나는 새누리당의 참패를 예측한 출구조사 결과에 환호하는 한편 ‘기타 정당’이 2석까지 얻을 가능성에 대하여 내심 기대가 되었다. 혹시라도 민중연합당이 조직력을 동원하여 의미 있는 득표율을 기록했거나, 노동당이 청년학생과 노동계급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정책으로 상당한 지지를 얻어 낸 결과가 아닐까 기대가 들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 ‘기타 정당’의 정체가 다름이 아니라, 성소수자 혐오와 (대다수가 이주노동자들인) 무슬림 혐오를 양대 공약으로 내건 기독교 근본주의 정당인 기독자유당이란 것을 알고 나자 숨이 콱 막혀 오는 걸 느꼈다. 새누리당의 참패를 예측한 출구조사 결과에 기뻐할 겨를도 없었다. 비례대표 개표가 끝날 때까지, 나는 잠도 제대로 못 잔 채 수시로 개표 상황을 확인하며, 기어이 저들이 원내 진출에 성공할까 봐 노심초사했다. 이튿날 새벽에 새누리 17, 더민주 13, 국민의당 13, 정의당 4석이라는 비례대표 개표 최종 결과를 보고서야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었다.

 성소수자 혐오와 무슬림 배제를 양대 공약으로 내건 기독자유당은 더민주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 이윤석을 영입하여 원내정당으로서 기호 5번을 부여받고, 대형교회 목사들과 한기총 및 한교연을 위시한 교계 연합기구들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성소수자와 무슬림에 대한 저들의 증오와 적개심을 선거운동을 통해 여과 없이 표출하였다. 2004년, 2008년, 2012년 총선에서도 기독교 근본주의 세력은 정당을 조직하여 선거에 뛰어들었지만 대형교회 목사들과 교계 연합기구의 전폭적 지지를 얻어 내지는 못했다. 가장 최근인 2012년 총선에서 일부 대형교회 목사들이 (지금은 해산된) 기독자유민주당을 지지하긴 했으나 남한 사회의 보수 개신교 전체로부터 지지를 얻는 데는 실패하였다. 친미 사대주의와 반공주의를 표방하는 남한의 보수 개신교가 일부는 새누리당을 지지하고 일부는 자신들이 만든 당을 지지함에 따라 일어난 지지세 분산 효과가 2012년 총선까지 나타났다.

 그러나 박근혜 정권 출범 이후로 이렇듯 친미 사대주의와 반공주의를 표방하는 보수 개신교는 새누리당을 위시한 남한 사회의 지배계급에 대한 전폭적 지지로부터 벗어나서, 점차 독자 세력화를 모색하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로 나타난 현상이 바로 성소수자와 무슬림에 대한 증오와 적개심을 선전하고, 이를 통해 성소수자와 무슬림을 이 사회에서 배척하고 추방해야 할 대상으로 낙인을 찍는 것이다. 기독자유당은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2012년 기독자유민주당을 창당하였던 인사들과 당시 기독자유민주당에 합류하지 않았던 인사들을 포함하여 보수 개신교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창당되었다. 그리고 성소수자 혐오와 무슬림에 대한 배척을 공약으로 내걸고 현역 의원까지 영입하여 2016 총선에 뛰어든 것이다.

 기독자유당은 참으로 다행스럽게도 비례대표 득표율 2.63%를 기록하며 원내 진입에는 실패하였다. 그러나 이번 총선에서는 또 다른 ‘기독당’이 존재했음을 놓치면 안 된다. 기독자유당과 별개의 정당으로서 정당 기호 13번을 부여받은 ‘기독당’은 마찬가지로 성소수자와 무슬림에 대한 증오와 적개심을 전면에 내걸고는, 거기에 보태어 ‘핵 위협엔 핵 보유가 답’이라며 핵무장을 주장하면서 독자적으로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이 13번 기독당이 얻은 득표율은 0.54%였다. 만일 5번 기독자유당과 13번 기독당으로 표가 갈라지지 않았다면 득표율 3.17%로, 비례대표 의석을 분배받을 수 있는 하한선인 3%를 넘는다. 13번 기독당이 아니었다면 성소수자와 무슬림을 향해 노골적 증오와 적개심을 아무렇지도 않게 표출하는 호모포비아, 제노포비아 정치인이 국회에 입성할 뻔했던 순간이었다.

 더민주 공천에서 탈락하고 기독자유당에 입당하여 ‘잠시나마’ 기독자유당을 원내정당으로 만들어 주었던 국회의원 이윤석은, 복음주의 성향[1]의 개신교 언론 뉴스앤조이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성소수자를 향한 노골적 증오발언을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쏟아내었다[2].


(기자) 성 소수자들도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이고, 그들의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윤석) 그것이 뭐가 인권인가. 아니, 항문에다 섹스하고, 종족을 멸하는 반성경적인 게 인권인가. 연예인 중에 홍 모 씨라고 있다. (남자) 300명하고 관계를 가졌다고 한다. 그럼 못 써. 남자끼리 하면 에이즈에 걸릴 확률도 높다. 에이즈 관리 비용으로 연간 1조 2,000억씩 들어간다고 한다.
(기자) 선천적으로 동성애 성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도 있지 않겠는가.
(이윤석) 그것은 잘 모르겠다. 그러나 성경에는 동성애는 안 된다고 나와 있다. (중략)
(기자) <뉴스앤조이> 독자의 질문이다. 예수님이 이방인을 포용했듯이, 예수를 믿는 신앙인이라면 당연히 동성애와 이슬람도 포용해야 되는 것 아닌가.
(이윤석) 성경에 동성애는 절대 해서 안 된다는 구절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건 예수님의 사랑과 틀리고, 죄악 중의 죄악이다.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성소수자에 대해 이렇도록 노골적인 증오심을 갖고서, 그것을 부르주아 의회정치를 통해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것은 마르크스주의자들에게는 물론이고 부르주아 헌법에서조차도 용납할 수 없는 것이다. 더욱 무서운 것은 앞서 언급했듯 13번 기독당이 아니었으면 이윤석은 기독자유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을 것이고 이런 혐오와 차별을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고자 시도했을 것이라는 점이다. 이윤석은 무턱대고 바이블[3]을 들먹이고 있는데, 나를 비롯하여 기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바이블의 가르침이라면서 동성애는 절대로 안 된다[4]는 것은 무형의 폭력일 뿐이다.

 또한 세계적인 추세로 볼 때 기독교에서 동성애를 죄악시한다는 것은 옛말이 되어 가고 있다. 이미 서유럽과 아메리카 북부에서는 동성애를 죄악시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동성애자에게 목사 안수까지 주고 있는 교단들이 압도적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예를 들면 스코틀랜드 장로교회, 잉글랜드 성공회, 스웨덴 루터교회, 캐나다 연합교회, 아메리카 연합감리교회, 아메리카 합중국 장로교회(PCUSA), 아메리카 연합 그리스도의 교회(UCC), 구 가톨릭교회(로마 가톨릭과는 별개의 교단), 퀘이커교회, 메노나이트교회 등등이 모두 동성애자를 인정하고 있다. 아메리카 연합감리교회만 제외하면 모두 성적 지향에 상관없이 목사 안수를 주고 있다. 유독 아메리카 남침례교와 오순절교회 및 아메리카 장로교회(PCA)를 포함하여 아메리카 남부에 기반을 둔 근본주의 성향의 교단들과 북아일랜드 및 남한의 보수 근본주의 교단들[5]만 동성애에 대해 노골적 혐오와 차별을 교리로 내세우고 있을 뿐이다.

 설령 이윤석을 비롯한 보수 근본주의 기독교를 신봉하는 정치인들이 그런 성소수자 혐오와 차별을 종교적 신념으로 갖고 있다 하더라도, 엄연히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남한 사회에서 그것을 갖다가 정책에 반영을 하겠다며 기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동성애는 ‘반성경적’이라며 그런 종교적 신념을 강요하는 것 자체가 폭력일 뿐이다. 이것은 마치 기독교 일부 종파[6]에서 술 마시고 담배 피우는 것을 죄악시하고 있으니 금주법과 금연법을 시행하겠다는 것이나, 혼전성교를 죄악시하고 있으니 혼전 성관계를 처벌하겠다는 것과 같은 발상이다.

 이렇듯 성소수자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혐오와 적개심을 선동하면서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억압을 정책이라며 내세우고 있는 세력이 자그마치 부르주아 국회에 입성하여 의석을 차지할 뻔했다. 이러한 혐오와 차별은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대중들이 체감하는 소외를 갖다가 엉뚱한 방향으로 표출하려 하는 여러 현상들 가운데 하나이며, 동시에 자본주의 사회의 지배자들이 정상가족 이데올로기를 앞세워 성소수자들에게 폭력과 차별을 가함에 따라서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하다. 특별히 남한 보수 개신교의 성소수자 혐오는 그들이 지배계급과 결탁하고서 지배구조의 일부로 군림하고 있다는 점과, 최근 대형교회 목사들의 잇따른 추문과 근본주의 신학 및 기복신앙에 입각한 배타적이고 반이성적인 교리로 인해 신도들이 교회에 대하여 느끼는 회의와 좌절감을 무마하고자 외부의 적을 만들어 내부 결속을 강화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이해할 수 있다.

 이렇듯 종교의 이름을 앞세운 혐오세력의 국회 진출 시도를 나는 성소수자 억압에 저항하는 마르크스주의자로서 강력하게 규탄한다. 아울러 정말로 해산되어야 할 위헌정당은 통진당이 아니라 바로 부르주아 헌법에서조차도 보장하고 있는 차별받지 않을 권리와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기독자유당이라고 단언하겠다. 실제로 기독자유당은 부르주아 언론으로부터도 ‘위헌적 요소가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부르주아 헌법의 위헌정당 해산 제도는 바로 기독자유당과 같은 정당이 활동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지, 통진당 해산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시민 대중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기 위함이 아니다. 위헌정당 해산 제도의 취지에 따르면, 진짜 위헌정당은 기독자유당이고, 당연히 해산되어야 한다.

 이런 혐오세력이 국회에 진출하려고 시도하는 상황에서 우리 마르크스주의자들은 다음과 같은 과제들을 수행해야 한다. 먼저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을 비롯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투쟁해야 한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보수 근본주의 개신교인들이 극도로 혐오하고 경멸해 마지않는 것이지만, 마르크스주의자의 입장에서뿐만 아니라 부르주아 헌법의 입장에서도 당연히 제정되어야 하는 것이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19대 국회에서 한 차례 입법예고된 바 있지만, 해당 법안을 발의한 새정연(현 더민주)과 통진당 의원들을 향한 보수 개신교계의 조직적이고 집단적인 항의로 무산된 바 있다. 20대 국회에서는 남(윤)인순, 진선미, 표창원, 노회찬, 심상정 등 성소수자의 민주적 권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다시 발의하여, 그 어떠한 방해와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어 시행될 수 있도록 투쟁해야 할 것이다.

 또한 퀴어문화축제나 대학가의 성소수자 동아리 활동을 비롯하여 성소수자들의 민주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연대해야 한다. 매년 혐오세력의 집요한 방해와 비난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퀴어문화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소수자들의 투쟁에 힘을 보태고, 성소수자에 대한 억압과 차별을 낳는 자본주의 사회의 지배 이데올로기를 폭로하면서 성소수자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분투해야 한다. 대학에 재학 중인 마르크스주의자들은 본인이 다니는 대학의 성소수자 동아리들과 적극적으로 연대하면서(본인의 성적 지향이나 성 정체성에 상관없이, 성소수자 동아리에 가입할 것을 권장한다) 대학가에서 성소수자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활동에 함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레닌이 말한 것처럼 노동계급이 ‘인민의 호민관’으로서 성소수자의 민주적 권리 쟁취를 위한 투쟁에 함께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조직노동자들의 투쟁과 성소수자들의 투쟁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야 한다. 마르크스주의자들은 노동자들의 투쟁이 사회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고, 그 사회 변화에는 성소수자의 권리 향상도 포함된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서 노동자들의 투쟁과 성소수자들의 투쟁을 연계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한다. 마르크스주의자들이 둘 사이에서 일종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조직노동자들에게는 성소수자의 권리를 향상시킬 책임을 일깨워 주고 성소수자들에게는 자신들이 당하는 억압이 자본주의 체제로부터 기인한다는 것을 알리며 노동자들과 연대해야 할 필요성을 설명한다면 두 개의 투쟁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조직할 수 있을 것이다.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은 피부색이나 주로 사용하는 손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아이덴티티이며 전혀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는 일이다. 이러한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서 정상가족 이데올로기 속에 모든 사람을 구겨넣으려는 자본주의 체제와, 그러한 자본주의 체제 속에서 지배구조의 일부가 되어 성소수자를 향한 증오와 적개심을 아무렇지도 않게 표출하고 억압과 폭력을 휘두르는 혐오세력에 대해 마르크스주의자들은 날카로운 비판의식을 갖고서 강력하게 저항해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어떤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을 가졌든 그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그 안에서 성적 만족을 추구하며, 트로츠키가 말했듯 아름다운 삶을 마음껏 향유할 수 있는 새 날을 위해, 살아 숨쉬는 한 희망을 갖고 투쟁하도록 하자.


[1] 남한의 개신교계에서 ‘복음주의’라는 단어는 남한의 주류 보수 개신교가 추구하는 보수적 근본주의 신학과 신앙을 고집하면서, 그들의 정치적 입장인 친미 사대주의와 반공주의를 배격하고 부르주아 자유주의에 가까운 정치적 스탠스를 취하는 경향을 가리킨다. 이러한 성향의 교계 단체에는 기윤실, 성서한국, 평화누리, 교회개혁실천연대, 아름다운마을공동체 등이 있다.
[2]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2733
[3] 나는 한때 기독교를 믿었고 교회에 열심히 다녔으며, 세월호 유가족이나 투쟁 중인 노동자들과 함께 예배드리는 일에도 열심히 참석하였다. 그러나 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혁할 수 있는 비전이 종교가 아닌 역사유물론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현재는 기독교와 완전히 결별하였으며, 인격신의 존재를 부정하고 역사유물론을 신봉하는 가운데 이신론자 혹은 범신론자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있다. 기독교의 경전을 지칭할 때에 ‘성경’이나 ‘성서’라는 단어는, 그것이 그다지 거룩하거나 권위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바이블’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도록 하겠다.
[4] 나는 성적 지향은 이성애자, 성 정체성은 시스젠더, 연애 지향은 비연애자이다. 그러나 성 소수자에 대한 어떤 형태의 차별과 혐오, 억압에도 반대한다.
[5] 사실 남한의 경우 진보적 교단으로 분류되는 예장통합과 감리교회 역시 성소수자에 대해 극단적 혐오를 교단 전체의 공식 입장으로 취하고 있으며, 가장 진보적이라는 기장 교단마저도 2015년의 제 100차 총회에서 성소수자를 포용하자는 안건을 부결시키고 2016년에는 해당 교단의 서울동노회에서 목사 후보생들 대상으로 성소수자에 대한 입장을 놓고 일종의 종교재판을 벌이는 등 성소수자에 적대적이다. 남한에서 성소수자에 우호적인 교회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섬돌향린교회, 길찾는교회 등등) 어디까지나 해당 교회 목회자의 개인적 입장일 뿐 교단 전체의 공식 입장은 아니다.
[6] 감리교, 성결교, 오순절교회, 침례교 등 아르미니우스주의 계열 종파 한정. 장로교, 루터교, 성공회에서는 음주 자체를 죄악시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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