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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베트남 전쟁

2018.02.15 18:45

노동동맹 조회 수:131

베트남 전쟁 - 잊혀진 전쟁, 반쪽의 기억                     

박태균 (지은이) | 한겨레출판 | 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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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왜 베트남전쟁에 개입했을까? 그리고 자신의 안보도 지키지 못하고 있었던 한국은 왜 베트남으로 전투부대를 보냈을까? 미국의 적극적 개입에 의해 시작된 베트남전쟁에 미국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이었던 영국과 프랑스가 참전을 거부했음에도, 왜 한국 정부는 파병을 결정했을까? 우리에게 기억되는 베트남전쟁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2005년 <한국전쟁>으로 주목받았던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박태균 교수가 베트남전쟁을 일괄하는 신간을 내놓았다. 국내외 관련 도서와 논문은 물론 외교문서까지 방대한 자료를 분석하고 10여 년간의 조사 끝에 이 책을 내놓았다.

1964년 한국이 베트남전쟁에 처음으로 파병한 이래 1973년 3월 철수할 때까지 32만이 넘는 한국군이 베트남으로 갔다. 그들 가운데 5천 여 명은 전사했으며, 1만 명 이상은 전후에 고엽제로 고통 받았다. 그리고 죄 없는 수많은 베트남 사람들이 죽었다.

베트남전쟁 파병은 최초이자 최대의 해외 파병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했고, 한국의 경제 성장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한국 현대사에 한 획을 그은 사건이었다. 그러나 전쟁 특수에 가려 파병 전사들과 민간인 학살 문제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20세기 또 하나의 전쟁, 베트남전쟁이 한국과 세계에 남긴 발자국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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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_파병 50돌, 전쟁의 의미를 묻다

1부 그들은 왜 베트남으로 갔는가
· 자유세계를 지키기 위한 선택? |파병의 진짜 이유
· 한반도에서 벌어진 또 하나의 전쟁 |북한의 도발
· 파병군은 박정희에게 ‘알라딘의 램프’였나 |한국과 미국의 동상이몽
· 이데올로기에 대한 집착 |미국이 늪에 빠진 이유
· 토끼가 죽기를 기다리기만 한 미국 |중국 개입의 트라우마

2부 베트남 그리고 베트남전쟁
· 도미노 이론은 잘못된 판단이었다? |북베트남과 중국의 갈등
· 이데올로기는 눈을 가렸다 |남베트남 대통령의 최후
· 그들은 왜 베트콩이 됐는가 |베트남 공산주의자들의 분열
· 죽은 자와 죽인 자의 이야기 |민간인 학살
· 그것은 미친 살인의 축제였다 |1968년 밀라이 학살

3부 병사들의 기록
· 지옥의 정글에서 우리를 구출해다오 |군의 붕괴
· 노동 계층의 전쟁 |참전 미군들은 누구인가
· 한국군은 개·돼지인가 |미군이 한국군을 대하는 방식

여는 글 _파병 50돌, 전쟁의 의미를 묻다

1부 그들은 왜 베트남으로 갔는가
· 자유세계를 지키기 위한 선택? |파병의 진짜 이유
· 한반도에서 벌어진 또 하나의 전쟁 |북한의 도발
· 파병군은 박정희에게 ‘알라딘의 램프’였나 |한국과 미국의 동상이몽
· 이데올로기에 대한 집착 |미국이 늪에 빠진 이유
· 토끼가 죽기를 기다리기만 한 미국 |중국 개입의 트라우마

2부 베트남 그리고 베트남전쟁
· 도미노 이론은 잘못된 판단이었다? |북베트남과 중국의 갈등
· 이데올로기는 눈을 가렸다 |남베트남 대통령의 최후
· 그들은 왜 베트콩이 됐는가 |베트남 공산주의자들의 분열
· 죽은 자와 죽인 자의 이야기 |민간인 학살
· 그것은 미친 살인의 축제였다 |1968년 밀라이 학살

3부 병사들의 기록
· 지옥의 정글에서 우리를 구출해다오 |군의 붕괴
· 노동 계층의 전쟁 |참전 미군들은 누구인가
· 한국군은 개·돼지인가 |미군이 한국군을 대하는 방식
· “잘 싸우지만 지나치게 잔인하다” |초기 한국군의 명암
· “돈과 백 있는 사람들은 다 빠졌다” |누가 베트남에 갔는가

4부 미국은 베트남에서 어떻게 패배했는가
· 북베트남의 어뢰 공격은 없었다 |통킹만 사건의 진실
· 베트콩을 격퇴하고도 패닉에 빠지다 |구정공세와 반전 운동
·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닉슨 철군 정책의 이면
· 평화를 위한 폭격? |한국전쟁의 빗나간 교훈
· 새로운 시대의 디딤돌 |미국의 반전 운동

5부 한강의 기적과 감춰진 진실
·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전 국민적 동원
· 쏟아지는 외화와 신흥 재벌기업 |전쟁 특수
· 죽음의 전선에서 번 돈은 어디로 |파월 군인과 노동자에 대한 보상
· 미국, 박정희의 뒤통수를 치다 |닉슨 독트린

6부 미군 철수 이후의 세계
· 미군이 없어도 남는다? |1972년 한국의 베트남전쟁
· 돈이 장병들의 목숨보다 중요했나 |정부의 미련과 안케패스 전투
· 암흑을 향해 가는 아시아의 민주주의 |닉슨 독트린이 부른 위기
· ‘제2의 한국전쟁’ 풍문의 진위 |남베트남 패망과 한반도

7부 기억되는 것과 기억되지 않는 것
· 1970년대를 말하다 |전쟁 특수, 땅 투기, 통기타
· 베트남 파병 장병이 평양에 나타나다 |포로와 실종자
· 지킬 가치가 있는 정부인가 |남베트남 패망의 교훈
· 그리하여, 다시 이라크로 |반쪽의 기억

닫는 글 _끝나지 않은 베트남전쟁

참고문헌
연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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