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지역본부가 시군구 사무실 체제로, 노동현장 읍면동 연락사무소 네트워크형 공개조직으로 가기 위해서는 지방 현지 일선에서 조직활동을 벌일 청장년층 활동가들과 사회과학 학습을 기반으로 삼는 학습소모임이 필수적이다. 대학생들과 노동운동 활동가들은 지방공단(농공단지)과 농촌형 공장에 직간접적 관계를 가지며 학습모임을 꾸리고 활동가모임을 중심으로 활동을 기획하고 인적인 공장연결 네트워크를 조직하자. 이주여성과 이주노동자들이 지방에서도 많아진 만큼 이들의 노동조건과 최하층 근로자 운동조건을 사회적이슈로 삼는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공단(농공단지, 농촌사업장)실태조사와 노동조건 실사를 벌이고 성과가 나면 소식지를 발행하자! 영세공장 노동조합과 혁명적 활동가조직을 연결시키는 읍면동-시군구 노동연락사무소(노동상담소)를 농촌인접지역과 중소도시 공장인근에 개설하자!! 그리고 노동활동가 지원모임을 차리고 후원모임을 마련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