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강사 해고자들은 위안부 치욕사 구술기록 한일사 사초등재 작업을 하라!! 위안부 할머니들은 죄가 없다. 전쟁이 죄악이고 군국주의와 제국주의가 공범이다. 그들의 빼앗긴 청춘을 기록하라!! 민중해방을 위해서 20년간 명예회복 가두집회를 벌인 민주화투사들의 얼마남지 않은 앞날과 민족과 겨레의 앞날을 위해서 국권피탈시절 일제에 의해 빼앗긴 봄을 기록으로 남겨두라!!
강사들과 대학측 그리고 강사노조와 정부는 갈등관계에 있다. 그러나, 기본모순은 노-자간의 갈등관계다. 기본모순이 해결되려면 노-자간의 모순의 성격을 알아야한다. 계급투쟁이 아니면 해결되지 않는다. 계급투쟁으로 계급의식을 획득한다면 대학측도 정부측도 두려워하게 될 것이다. 당장의 투쟁을 이어가기 위한 지지와 관심을 획득하려는 투사적 연대를 배워야 한다. 눈앞의 타협에 연연한다면 패배할 것이다. 장기투쟁사업장에 합류하라!! 민주노조의 가시면류관과 불편한 명예를 감내하고 선을 넘는 정치 투쟁을 결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