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금융노조는 2.24 사무금융연맹에서 최종적으로 제명된 노조입니다.
연맹 의무금 장기미납과 연맹 사업거부, 전국농협노조에서 징계된 전주분회의 사무금융서비스노조 가입 승인으로 같은 민주노총, 연맹 사업장의 조직분란을 조장하고 패권적, 자조직 이기주의로 연맹과 타 노조에 피해를 주고 있는 노조입니다.
자기조직 조합원인 연맹 부위원장 2명과 사무처장을 사무금융서비스노조를 옹호하지않는다는 이유로 제명한 조직입니다.
2011년부터 농협노조내에서 근거없이 위원장 음해행위를 하던 대전,전남,경남,부산,충북지역본부장들이 2012년여름부터 느닷없이 대산별 전환을 위한 자신들만의 모임을 만들더니 결국 2013년 2천명의 조합원을 농협노조에서 탈퇴시키고 사무금융서비스노조로 가입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합비 미납, 본조사업거부가 아주 당연한 듯이 자행되었습니다. 사무금융서비스노조의 2014년부터 지금까지의 행보와 똑같습니다.
농협노조는 근거없는 주장으로 위원장을 음해하고 조합원 탈퇴를 조장한 본부장 등 6명을 제명하였는데, 사무금융서비스노조는 이들을 사무금융서비스노조 지역본부장이라는 이유로 사무금융연맹에 연맹 중앙위원, 중앙집행위원 배정을 요청하였고 연맹은 당연히 산하 사업장 제명자라는 이유로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사무금융서비스노조는 이와 같은 이유를 포함해서 연맹사업을 거부하고 의무금을 미납하였고, 연맹이 협동조합노조연맹이라는 둥 악선전을 했습니다. 결국 연맹은 이 노조를 제명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더 황당한 것은 농협노조에서 탈퇴한 조합원 문제 등을 가지고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공식적으로 중재를 하던 과정에서 위의 전주분회를 다시 가입승인을 한 것입니다.
자조직이기주의와 안하무인의 극치라고 밖에는 달리 생각이 들지 않네요.
이런 글 쓰는 저도 참 답답합니다. 하지만 더이상 사무금융서비스노조의 행태를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서울 당원 류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