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당원광장

자료실

정치경제학비판을 위하여

칼 마르크스 저/김호균 역 | 중원문화


정치경제학.jpg


책소개

마르크스가 자본에 대하여, 부르주아 경제체제에 관하여 고찰한 책으로, 마르크스를 공부하는 이들에게 기초적인 필독서이다. 마르크스는 유물사관의 고전적 정의를 제시하였으며, 사회적 제관계 중에서 생산 제관계가 기본적이고 여타의 제관계를 규정하는 제관계로서 강조하였다. 나아가 이 생산 제관계의 전체가 사회의 토대를 이루며 이 토대 위에 법률적, 정치적 상부구조가 세워지고 이 토대에 사회적 의식 형태들이 조응한다고 역설하였다.


저자 소개

  저 : 마르크스


Karl Heinrich Marx 마르크스는 인류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철학자 중 한 명이다. '유물론'과 '공산당 선언' 등으로 그의 영향력은 철학에서부터 정치, 경제학, 그리고 혁명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를 휩쓸었다. 이성과 과학이 만나는 이상향을 그려낸 기존의 '낭만적 공산주의'를 탈피하여 마르크스가 주장한 것은 '과학적 공산주의'였다. 그는 지금까지 존재한 모든 사회의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였으며, 그는 '계급'을 철폐해야만 착취가 사라질 수 있다고 '공산단 선언'을 통하여 공인하였다.

마르크스는 자본주의를 통렬하게 비판하였다. 그는 자본주의가 사람들에게 자유를 가져왔지만, 그것이 가져온 다른 칼날을 주목하였다. 그는 자본가가 부를 가질 수록 노동자는 더욱 가난해진다는 착취의 고리로 자본주의를 바라보았고, 이는 노동자들을 자극하게 된다. 그가 궁극적으로 주장한 것은 사유재산의 폐지와 같은 사회적 시스템을 통하여 인간 사이의 차별이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의 유려한 문장에 고무받은 많은 사람들은 혁명의 피바람 속에 자신을 내던졌다. 유산자 계급을 타도하고 평등사회를 만들자는 움직임 아래 너도 나도 광장으로 모여들게 된다.

1848년 2
... 마르크스는 인류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철학자 중 한 명이다. '유물론'과 '공산당 선언' 등으로 그의 영향력은 철학에서부터 정치, 경제학, 그리고 혁명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를 휩쓸었다. 이성과 과학이 만나는 이상향을 그려낸 기존의 '낭만적 공산주의'를 탈피하여 마르크스가 주장한 것은 '과학적 공산주의'였다. 그는 지금까지 존재한 모든 사회의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였으며, 그는 '계급'을 철폐해야만 착취가 사라질 수 있다고 '공산단 선언'을 통하여 공인하였다.

마르크스는 자본주의를 통렬하게 비판하였다. 그는 자본주의가 사람들에게 자유를 가져왔지만, 그것이 가져온 다른 칼날을 주목하였다. 그는 자본가가 부를 가질 수록 노동자는 더욱 가난해진다는 착취의 고리로 자본주의를 바라보았고, 이는 노동자들을 자극하게 된다. 그가 궁극적으로 주장한 것은 사유재산의 폐지와 같은 사회적 시스템을 통하여 인간 사이의 차별이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의 유려한 문장에 고무받은 많은 사람들은 혁명의 피바람 속에 자신을 내던졌다. 유산자 계급을 타도하고 평등사회를 만들자는 움직임 아래 너도 나도 광장으로 모여들게 된다.

1848년 2월 파리에서 시작된 혁명은 이탈리아·오스트리아 등 제국에 파급되었고 마르크스는 브뤼셀·파리·쾰른 등지의 혁명에 참가하였으나, 각국의 혁명은 좌절되고 그는 추방과 망명, 고립생활을 반복하게 된다. 이후 런던에서 그는 정치경제학 비판』과 『자본론』을 집필하며 여생을 연구에 전념했다. 1859년 경제학 이론에 대한 최초의 저서 『경제학비판』에는 유명한 유물사관에 대한 공식이 실려있었으며 1862년 『자본론』을 함부르크에서 출판했다. 1883년 그가 사망할 때까지 그의 곁에는 오랜 벗이자 그의 영원한 지원자였던 친구, 엥겔스가 함께 했다.
펼처보기






목차

서문

제1부 자본에 대하여
제1절 자본일반
제1장 상품
A.상품분석을 위한 역사적 고찰

제2장 화폐 또는 단순 유통
1.가치의 척도
B.화폐의 도량단위에 관한 제이론
2.유통수단
a) 상품의 형태전환
b) 화폐의 유통
c) 주화*가치표장
3.화폐
a) 축장
b) 지불수단
c) 세계화폐
C.유통수단과 화폐에 관한 제이론

부록 Ⅰ 칼마르크스 [정치경제학 비판을 위하여] / 프리드리히 엥겔스

부록 Ⅱ [정치경제학 비판 서설] / 칼 마르크스

편집자 주
역자후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선전위] 선전작업 요청서 송준호 2020.07.22 26653
1838 [토론회] 세월호 학살, 어떻게 싸울 것인가? (5월 30일/금/7시30분) 노사과연 2014.05.24 167
1837 "한반도 주변국들, 미국의 중거리 미사일 배치에 셈법 다를 것" [1] 남부노동자협의회 2019.08.19 166
1836 LIVE UPDATES: At Least 49 Killed in Shootings at 2 New Zealand Mosques 농민협회 2019.03.16 166
1835 완전월급제 쟁취 택시지부 고공농성 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 [1] file 사회변혁노동자당 2018.09.20 166
1834 [피켓] 공공부문 파업 피켓 file 사회변혁노동자당 2016.09.26 166
1833 노동자계급정당 서울추진위 10월 학습토론회에 많은 참여바랍니다. file 라라인 2014.10.20 166
1832 [보도자료] "코로나 19 이후 한국사회 체제전환, 이렇게 바꾸자" 기자회견 자료 file 이승철 2020.05.20 165
1831 Don’t Get Cold Feet: What's Best Thing You Can Do to Protect Yourself From New Coronavirus 전국노동운동단체협의회 2020.01.26 165
1830 세월호 진상조사를 위한 집담회 전국노동운동단체협의회 2020.01.26 165
1829 농민통일선봉대, ‘8월처럼 산다’ 남부노동자협의회 2019.08.16 165
1828 스물두 살 박기순. 1978년, 광주와 들불야학 file 남한노동자운동평의회 2019.05.26 165
1827 K.맑스 <<자본론>> 제1권 제2분책 : 자본의 생산과정 file 계급동맹 2018.08.13 165
1826 사회변혁노동자당 개헌 워크샵 [3] file 사회변혁노동자당 2017.09.12 165
1825 [특보] 바로 지금, 정권과 자본이 강탈한 권력을 되찾아야 합니다 file 사회변혁노동자당 2016.11.07 165
1824 2018 전자공학개론 file 노동동맹 2018.07.15 164
1823 4월 8일 민주노총 대선방침과 사회적 총파업 성사를 위한 공공운수 현장대중토론회 변혁당 토론문 file 사회변혁노동자당 2017.04.10 164
1822 3월 22일 사회변혁노동자당 3월 집중 선전의 날 유인물 file 사회변혁노동자당 2017.03.24 164
1821 반란을 꿈 꾸는 자, 모이자! - 세번째 촛불에 함께해요! [1] 남해금산 2015.01.12 164
1820 파시즘 file 머슴둘레 2017.09.29 163
1819 [강좌] 엄마도 아프다 : 우리 시대의 엄마의 사회학 (강사 로리주희, 김고연주, 이유진, 최시현) [2] 다중지성의 정원 2016.06.27 163
© k2s0o1d6e0s8i2g7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