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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모든 노래가 사라진다면
김남주 지음
출판사 - 창작과비평
초판일 - 1995-02-01
도서소장처 - 노동자의 책
조회수 : 986
                

책 소개

김남주는 남민전,즉 남조선민족해방전선이라는 조직의 성원으로서 해방투쟁에 온 목숨을 내걸은 투사이자 시인이었다. 재미있지만, 동시에 진지하게 음미해볼 수 있는 일화가 있는데, 그가 광주에서 부잣집 담을 넘어 조직투쟁자금을 마련키위해서 소위 '도둑질'을 한 혐의로도 구속영장에 씌어있다는 점이 그것이다. 이처럼 그는 시인이면서도 자본주의체제를 거슬러 온 몸을 다바쳤다는 점에서 그는 혁명가였다. 이 혁명가는 감옥에서도 우유곽에 시를 쓰는 기발한 착상으로 시 활동을 멈추지 않았으며 그 시의 내용또한 자기와 혁명을 일체화시키고자 노력하였다. 그가 출소후 낸 시집은 많은데, 이 시집은 그의 유고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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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부

시인 = 8
그때 가서는 = 9
서울의 달 = 10
꽃 = 11
산골 아이들 = 12
캄캄한 세상 바다 = 14

제2부

시인이란 것들 = 18
어느 장단에 춤을 = 19
편지 1 = 20
시를 대하고 = 22
편지 2 = 24
통방 = 25
욕 = 28
자유를 위하여 = 30
자유여 = 32
나는 살아 있다 = 34
침묵 = 36
독거수 = 37
역사 = 38
용봉의 꿈 = 40
혁명의 길 = 42
역시 = 44
개털들 = 46
안팎 = 49
밤의 도시 = 50
돈 앞에서 = 53
요즈음 = 54
돈만 있으면 = 56
왕중왕 = 58
Welcome U.S. Marines = 60

제3부

새가 되어 = 64
여자 = 65
하염없이 하염없이 = 66
별 = 68
님 = 69
자주댕기는 봄바람에 나부끼고 = 70
제발 좀 솔직하자 = 72
狂犬 = 75
비애 = 78
당나귀 좆 빼고 귀 빼고 나면 = 80
마의 산 = 83
음모 = 86
마을 길도 넓혀졌다는데 = 88
새마을 = 90
천절에 대하여 = 91
달구지에 실려 어디론가 끌려가는 볏섬과 함께 = 92
그 집을 생각하면 = 94
도로아미타불 = 96
다 끝내고 = 99
유서 = 100
시집 『鎭魂歌』를 읽고 = 103
연극 = 106
앉은뱅이 뒷북이나 = 108
笑劇三場 = 110

제4부

한 매듭의 끝에 와서 = 122
두물머리 = 126
나와 함께 모든 노래가 사라진다면 = 128
이 바보 천치야 = 130
많이 달라졌지요 = 133
법규 = 134
무심 = 137
서당 훈장 = 140
개똥벌레 하나 = 142
어머니의 밥상 = 144
양복쟁이 = 146
어느날 공장을 나오면서 = 148
바람 찬 언덕에 서서 = 150
단결의 무기 = 152
노동의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 156
겨레의 마지막 순결 너 백두산 기슭이여 = 159
역사에 부치는 노래 = 162
선거 때만 되면 = 166
추석 무렵 = 167
밤의 서울 = 168
토악의 세계 = 170
자식 때문에 어머니가 = 172
근황 = 175
거대한 뿌리 = 178

제5부

아버지 = 182
하하 저기다 저기 = 184
여자는 = 186
잔소리 = 188
중세사 = 192

시작메모 = 195
일기 = 204
편지 = 207
발문 / 김형수 = 212
엮고 나서 / 박광숙 =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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