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1 02:44
▒ 어느 돌멩이의 외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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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어느 돌멩이의 외침』은 『어느 청년노동자의 삶과 죽음』과 더불어 70년대 노동현장을 고발하는 작품이면서 동시에 80년대 대학생과 노동자들 사이에서 널리 읽혔던 베스트셀러였다. 이 책에 실린 글은 1977년 1월부터 3월까지 3회에 걸쳐 월간 「대화」에 연재되었던 글들이다. 그 다음해에 이 글들을 묶어 단행본으로 출간했다가 절판이 된 후 1984년에 다시 발간되었다. 최근 이 책을 다시 출판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니, 1978년 초판 발간이후 절판과 재발간 그리고 다시 절판과 재발간을 거듭한 셈이다. "이 책은 빈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난 한 젊은이가 온갖 고난을 뚫고 주체적 인간으로 서기까지의 과정을 감동깊게 서술한 삶과 투쟁의 기록이다. … 70년대 노동현실과 노동운동에 관한 값진 역사적 기록이며 70년대 노동자 문학의 가장 빼어난 고전적 작품인 … 유동우의 이 체험수기는 그 개인의 것으로서의 특수성보다는 70년대 민주노조운동을 관통하는 보편성으로 인하여 더욱 값진 기록이 된다. -발문 중에서-" 저자는 1949년 경북 영주에서 태어나 안정 남부국민학교를 졸업하고, 68년 상경,천일섬유,유림통상,방성산업,삼원섬유주식회사 등에서 공원으로 일하였음. -이 책은 빈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난 한 젊은이가 온갖 고난을 뚫고 주체적 인간으로 서기까지의 과정을 감동깊게 서술한 삶과 투쟁의 기록이다. ..70년대 노동현실과 노동운동에 관한 값진 역사적 기록이며 70년대 노동자문학의 가장 빼어난 고전적 작품인...유동우의 이 체험수기는 그 개인의 것으로서의 특수성보다는 70년대 민주노조운동을 관통하는 보편성으로 인하여 더욱 값진 기록이 된다. 그렇다, 이 책은 그 자신에게 있어서나, 나에게 있어서나, 그 누구에게 있어서나 하나의 작은 씨알이요 꽃눈이다. 계속 싹을 틔우고, 무성하게 자라나 온 산하를 푸르게 덮어야 할 씨알, 온 산하를 현란하게 수놓아야 할 꽃눈-발문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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