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2 18:37
['노동의 소리' 노동가요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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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소리' 후원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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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노동자 농민의 노래운동 대열-'노동의 소리'를 살리는 문화혁명 실천에 합류하여 주십시오.]
노동의 소리는 세계화하는 자본에 맞서서 노동해방의 노래로써 자본가-부자들과 싸우는 민중운동 단체입니다.
집회와 시위 현장에서 자본의 간담을 서늘케하려면 동지들의 지원과 지지 그리고 연대의 결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투쟁의 현장에서 저희 노동의 노래를 진군가삼아 소리높여 목청껏 부르고 5.18민주화운동 이후 형성된 친파시즘적 신자유주의 정세지형을 극복하고 반신자유주의 전선을 확대발전시키려는 노래모임의 탄압과 노래활동가들의 고충을 흘려버리지 마시고 연대의 손을 내밀어 주십시오. 이땅에 노동하는 인민이 세상의 주인이 되는 노동해방의 그날까지 남반도 농민혁명이 내걸었던 제폭구민 깃발의 노래와 민중해방 슬로건인 보국안민 기치를 높여서 정권의 사도를 흔드는 출정의 변을 내뱉고 파시즘과 자유주의를 성토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노동해방의 깃발은 우리가 포기할 수 없는 남한 민중운동이 움켜쥘 역사의 임무이고 과업입니다. 세계화의 연장선에서 노동운동을 억압하고 그 깃발로 노동자를 착취하는 세상을 끝장내고자 우리 노동조합과 노동단체 그리고 농민단체 농민들은 가두를 점령할 것입니다. 노동해방의 전선에 선 동지들께 노래선전단 지지모임과 후원회조직 결성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오늘 우리 노동해방 선동대는 죽을 수는 있어도 물러설 수는 없다는 결의로 하나되어 나가는 해방세상의 결의로 단결을 선포합니다.
학교와 일터 그리고 논두렁 밭두렁 나아가서 아스팔트에 볏가리 쌓아 올리고 농민의 한을 노래하는 나락야적 마당에서 노동자농민이 투쟁으로 하나되는 대동세상을 노래하고자 합니다.
텔레비전과 라디오로 흘러나오는 연애담노래 최신 유행가 노래 대신 망치소리와 함께 부르는 단결가와 낫질하며 희망을 그리는 농한기 농민 투쟁가를 부르고, 노-농동맹의 임무를 실천하는 노동 해방 결사투쟁 앞길을 두고 문화적 혁명을 꿈꾸며 가난한 사람들의 연대를 위해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우리는 노동자 농민이 사회혁명 운동의 주체가 되는 단결의 길을 실천해 나가고자 합니다. 우리는 해방운동의 선봉을 맡은 문화투사, 그리고 반제국주의 문화의 폐지와 농어촌 문화 개척에 앞장서는 선봉의 대오입니다. 우리 문화선봉대에 합류하여 주십시오. 그 옛날 배꼬픈 농촌에서 좀들이 쌀을 조금씩 모아서 무당과 박수 그리고 성직자를 봉양하였듯이 노래선동대를 자임하는 노동의 소리를 여러분의 손길로 먹이고 입혀주십시오. 문화를 빼앗기면 노동일꾼의 혼백을 빼앗기는 것과 같습니다. 문화를 빼앗기면 민족이 망합니다. 문화를 빼앗기면 현장이 군사주의에 물들고 착취 전쟁터가 됩니다. 일하는 사람들에게 투혼을 실려주는 문화선봉대를 저버리거나 자유주의 공세 앞에서 문화대오를 해체시키지 마시고, 우리 문화선동대 일꾼들이 자본의 토지 침략에 맞서서 부자-자본가 세상의 소외속에서도 꿋꿋이 진군의 나팔을 불며 문화선봉의 소임을 자임하고, 노동해방 투쟁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루 한끼 좀들이 한 홉 씩을 보태 주십시오.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모아지면 노-농동맹의 결실을 앞당길 것입니다.<단결투쟁>
2018.12.22.
노동해방의 불꽃 [노정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