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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 외주하청 사망 시국사건에 대한 검찰의 민주노총 혐오 발언...강고한 정치투쟁이 결의되어야
2019.01.23 21:43
전민련
조회 수:63
http://news1.kr/articles/?3531468
댓글
1
전민련
2019.01.23 22:07
[일천만 노동자여 파업을 선언하라!!] 하청과 비정규직이 전체 노동자계급의 절반에 육박한 것은 노동자와 노동조합 탓이 아니다. 하청으로 간접고용을 양산한 공공부문 민영화탓이다. 김용균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의 원인은 발전부문 공기업 민영화와 자회사로 분사를 결정한 역대 민주정부의 신자유주의 노동분할 공세 때문이다. 김용균 사망 사건의 본질은 신자유주의 정권의 노동유연화와 민간자본에 매각코자 공기업을 쪼개고 나누어서 팔아먹은 민영화-사유화 때문이다. 국영이었던 발전기업을 쪼개고 나누어서 하청화시키고 공장을 하청노동자 살처분장으로 전락시킨 신-구 자유주의정부가 책임을 져라!! 공장은 노동자들의 작업장이자 논밭이다. 하청노동자의 단결권과 노동권을 박탈하고 노예 도살장으로 전락시킨 공기업 민영화를 철회하라!!! 더불어-자유당 정부는 민간에게 넘어간 공기업 자회사를 해체-몰수하라!! 공공부문 하청-비정규직 노동자를 직접고용하고 민간에게 넘겨준 민공-자유기업 경영권을 박탈하라!! 산재왕국으로 변모한 공공간판-민간운영 반공반민(公形實民) 발전소를 재국유화하라!! 노동자계급은 공형실민 반민반공 자본을 재국유화하기 위한 투쟁을 선언해야 한다. 지옥이 되어버린 공장에서 죽지않고 일하려면 공공이름아래 사유화되어버린 도살장에서 하청으로 죽지 않으려면 파업을 불사하고서라도 김용균 시국에서 승리해야 한다. 실업자는 넘쳐나지만 숙련자도 정규직도 동료도 없고 미래도 보이지 않는다. 천만 하청비정규직 동지들이여, 반사회적 발전소 재국유화(=직고용화)투쟁의 북을 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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