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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27160226200?rcmd=rn



인종적 차별과 편견을 조장하는 인종차별주의적 기술야합 유전자 공학을 규탄한다.

자본을 부정하지 않는 유전자공학은 생명윤리와 인간윤리에 반한다.



중국 의학자본이 인간 유전자를 조작하여 우생유전자를 삽입하는 기술로 생명윤리를 난도질 하였다. 우리는 자연을 노동으로 변형시키는데에는 큰 문제제기를 않고 인내했지만 우생학적 결론을 왜곡하는 인위적인 인간 생명의 공학적 편집을 반대한다.

이러한 영장류 유전자 편집기술은 세계 유일의 초제국주의 미국의 식량 유전자조작 기술(GMO)에 대한 일반인과 과학계의 비판을 인식하지 못하고 똑같이 실수를 저지르는 생명윤리 파괴이며 인간의 잘못된 공학기술에 대한 자만의 연장이다.

생명은 자연법칙에 따라 생성되고 생육 발육되어야만 한다. 인간의 공학을 과신하고 그 어떠한 인위적인 작업으로 인간유전자가 손상되고 유전학적 형질의 잘못된 유전으로 아직 발견되지 못한 자연적인 형질이 인위적으로 배제되고 단절된다면 생명윤리에 커다란 잘못을 범할 뿐더러 우수한 형질의 유전자를 전이시키고자 자본을 투여하고 사회적관계조차 인위적으로 개량한다면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법칙의 파괴일뿐더러 인간의 존재가치를 부정하는 생명윤리 파괴라고 단정한다. 우리는 사랑을 맺어지는 인간간의 관계에 공학이 개입하여 자본의 법칙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유린하고 자연과 생명의 법칙을 난도질하는 공학을 근거로 무의식적인 윤리파괴적인 과잉개입에 우려를 표한다. 인간은 동물처럼 자연상태에서도 발전할 수 있고 열등한 사람조차도 유전상의 이유로 무시받거나 차별받아서는 안된다는 평등의 법칙을 옹호한다.

인간이 인위적으로 열등하다 우등하다는 근거로 생명활동의 기초인 생명현상에 관여하고 생명의 법칙을 조아한 우생학으로 재단하는 생명윤리 파괴에도 반대한다. 더러 이러한 생명학 개입은 잘못된 결과를 낳기도 할뿐더러 인간을 의식의 발전이 아니라 육체적 우열로 가리는 생명멸시로 이어지고 인종주의로 종결될 수 있음을 우려한다. 하나의 인간 생명은 피부색이나 인종의 차이로 차별을 받아서는 안되는 것처럼 우등과 열등의 기준이 피부색이나 인종의 차별처럼 순위와 선악의 가치 차이로 구별되어서는 안된다고 본다. 과학자들은 생명의 안전을 도모하고 자연법칙을 보충할 임무가 있으며 질병으로부터 인간을 보호할 임무에 맞게 행동할 임무를 가진다. 공학자들이 자연법칙을 바꾼다며 인위적으로 어떤 생명의 불안전함을 고친다고 생명의 법 칙에 개입하고 생물학적 우열을 사회의 우열로 바꾸어서는 안된다. 인간은 그 자체로 평등하고 존엄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우생학적 우열나누기는 혈통주의와 인종주의에 의한 차별로 이어지고 도덕의 오염이라고 판단한다.

우리는 중국뿐만아니라 세계의 모든 과학자들이 존엄해야할 생명의 영역에 공학을 투입하여 자연법칙을 파괴하는 기술우월주의를 반대한다. 기술우월주의는 인간의 평등을 파괴하는 인간성 파괴이자 서열나누기의 반인륜이며 파시즘의 하위조력자임으로 기술공학 우월주의를 변증법적으로 타도되어야 할 대상으로 규정한다. 인간은 신체의 결함에도 불구하고 항상 존엄한 사회적 존재이며 문제는 신체적 우월성이 아니라 의식의 선진성이라 사고한다.

우리는 자본주의의 범람으로 사회주의 중국이 미국의 공학계처럼 생명과 식량을 개선한답시고 유전형질에 인위적인 개입을 하는 인간성 파괴에 분노한다. 전세계 인민을 우열로 차별하고 혈통과 능력의 차이로 줄세우려는 반인류적인 과학에 분노한다.

더불어 한국에서도 자본가들의 의지가 개입된 유전학적 개입을 모방하는 공학경쟁에 우려를 하면서 과학자들이 이성에 기초하여 공학의 발전만큼 파괴되는 인간성을 직시하고 인위적인 생명윤리파괴에 반대하고 자연의 법칙을 인간의 노동력으로만 개조하는 노동해방 사회에 대해서 전향적인 세계관을 받아들이고 노동하는 이들의 사회적 관계를 깨뜨리고 차별로 줄세우기하는 인간성파괴에 함께 공분함으로써 생명윤리가 파괴되는 시장세계화의 현실에 개탄과 함께 비판의 날을 세워줄 것을 당부하는 바이다;

인간은 그 자체만으로도 존엄성을 가지며 그 어떠한 차이를 근거로 차별받지 않고 놀림받지 않을 권리를 가진 가장 고등한 생물이며 태어나면서부터 사회의 일원이다. 인간해방주의자 그들이 투쟁을 지켜온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는 이러한 자연법칙을 파괴하는 저열한 기술사회에 대해서 타협하지 않고 꿋꿋이 인간해방의 한길로 전념하여 우생학적 편견과 차별에 맞서 싸워 나갈 것을 바라고 우리 노동자계급 또한 평등과 노동해방 실천의 대열에 동참하고자 한다.




2018.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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