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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당 강제해산 규탄! 정치사상의 자유 쟁취를

한 노동자선언 발표


- 522명의 노동자민중이 참가. 앞으로도 정치사상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쟁 벌여나갈 것


※ 수신 : 각 언론사

※ 문의 : 노동자계급정당 추진위 정성훈(010-3016-9883)


1. 언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귀 언론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 2014년 12월 19일 헌법재판소의 판결로 당원만 10만에 육박하고, 2년 전 치러진 총선에서 200만 명의 지지를 받은 통합진보당이 강제해산 되었습니다. 이는 정치사상의 자유라는 헌법에도 보장된 지고한 권리를 짓밟은 폭거이며, 한국사회의 민주주의에 대한 사형선고입니다.


3. 정당 강제해산은 통합진보당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는 박근혜 정부가 한국 사회에서 체제에 도전하는 어떠한 저항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을 현실로 증명한 것입니다. 때문에 정당 강제해산은 통합진보당만이 아니라 한국 사회의 자본주의 체제에 저항하는 모든 이들에 대한 탄압입니다.


4. 소수의 가진 자들만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이 땅에서 변화와 혁명을 꿈꾸고, 실천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때문에 우리는 정당 강제해산이라는 폭거에 대해 침묵하지 않을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정당 강제해산 규탄! 정치사상의 자유 쟁취를 위한 노동자선언을 진행하였고, 522명의 노동자민중들이 이 선언에 참가하였습니다.


5. 우리는 선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박근혜 정부의 탄압에 맞서 정치사상의 자유 쟁취를 위한 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며, 이에 동감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공동의 대응을 모색해나갈 것입니다.


6. 이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첨부1. 정당 강제해산 규탄! 정치사상의 자유 쟁취를 위한 노동자선언문 및 참가자 명단



정당 강제해산 규탄!

정치사상의 자유 쟁취를 위한 노동자 선언


2014년 12월 19일, 헌법재판소는 통합진보당 해산을 결정하였다. 당원이 10만에 이르고, 2년 전 총선에서 200만 명의 지지를 받은 정당이 한 순간에 사라졌다. 당지도부에 대해서는 국가보안법을 명목으로 탄압이 진행되고 있으며, 통합진보당 해산결정을 규탄하는 집회는 불법집회로 매도되고 있다. 과연 국사독재 시기와 다른 것이 무엇인가? 방법만 바뀌었을 뿐 헌법에 보장된 정치사상의 자유는 부정당했으며, 한국 사회에서 민주주의란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박근혜 정권이 통합진보당 해산한 이유는 명확하다. 국정원 대선개입, 세월호 참사, 정윤회 게이트 등 지배권력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으며, 자본주의 경제의 침체는 장기화 되고 있다. 지배권력이 현 체제를 유지시키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은 노동자민중의 피땀을 쥐어짜고, 이에 대한 분노를 공권력을 통해 막아내는 것 외에 아무것도 없다. 지배권력 스스로도 부정할 수 없는 위기 속에서 노동자민중의 분노가 저항으로, 혁명으로 나아가는 것을 막기 위한 일벌백계, 통합진보당은 이를 위한 재물일 뿐이다. 때문에 통합진보당이 자본주의 체제에 근본적으로 도전하는 정당인가, 이를 실제로 실천했는가와 무관하게 헌법재판소 판결문 곳곳에는 자본주의 헌법질서에 도전하는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는 내용이 도배되어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단순히 통합진보당에 대한 지지와 방어만이 아니다. 이윤에 눈이 먼 체제와 거짓으로 점철된 정부 때문에 304명의 희생자가 생겨도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조차 이루어지지 않는 사회, 3000명이 넘는 노동자들이 해고되고 이로 인해 26명의 노동자와 그 가족들이 죽어가도 이에 대한 어떠한 대답도 없어 노동자가 굴뚝 위로 올라야 하는 사회, 추운 겨울에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문제로 거리에서 온몸으로 싸워야 하는 노동자들의 절규만 가득한 이 사회에서 우리는 당연히도 현재와 다른 사회를 염원하며, 혁명을 꿈꿀 수밖에 없다.


소수의 가진자들만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현실에서 변화와 혁명을 꿈꾸고, 실천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다. 때문에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은 이 사회의 정치사상의 자유에 내리는 사망선고이고, 노동자민중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저항과 투쟁을 짓밟아 버리는 폭거이다. 우리가 침묵한다면 앞으로 우리가 행할 저항과 투쟁은 모두 이 폭력을 피할 수가 없다.


때문에 우리는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대해 규탄하며, 정치사상의 자유를 쟁취하고, 한국사회의 변혁을 위해 투쟁해나갈 것이다. 우리는 박근혜 정권이 물리는 재갈을 거부하고 저항과 투쟁을 만들어가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2015년 1월 29일


정당 강제해산 규탄! 정치사상의 자유 쟁취를 위한 노동자선언 참가자 일동



강동진, 강명석, 강병재, 강성국, 강성종, 강세형, 강여울, 강전호, 강한규, 강혜진, 강희철, 고동민, 고복식, 고영기, 고영민, 고재성, 고창식, 공국환, 구선희, 구수정, 구진성, 권경민, 권명숙, 권미정, 권민경, 권범준, 권순만, 권영국, 권용, 권혁이, 김강, 김건우, 김경철, 김경태, 김경희, 김관식, 김광래, 김국배, 김금희, 김기연, 김기태, 김기헌, 김길후, 김나리, 김대성, 김대우, 김동선, 김동원, 김동환, 김동흥, 김로디, 김명철, 김명학, 김문환, 김미순, 김미정, 김미화, 김민선, 김민수, 김민재, 김병열, 김상락, 김상연, 김상열, 김상진, 김상환, 김선균, 김성기, 김성덕, 김성락, 김성만, 김성민, 김성봉, 김성은, 김성훈, 김소연, 김소희, 김솔재, 김수억, 김수종, 김수철, 김수현, 김순자, 김승만, 김아람, 김양현, 김연오, 김영만, 김영범, 김영수, 김영승, 김영아, 김영은, 김영준, 김영학, 김옥규, 김용덕, 김용철, 김용태, 김용화, 김유진, 김은경, 김은주, 김은천, 김재경, 김재국, 김정록, 김정원, 김정태, 김정훈, 김정희, 김종안, 김종일, 김주현, 김주화, 김준범, 김지학, 김지혜, 김진, 김진영, 김진욱, 김진택, 김창훈, 김철휘, 김청수, 김태균, 김태연, 김태희, 김한미르, 김헌주, 김현조, 김현종, 김형균, 김형석, 김혜진, 김호열, 김홍종, 김홍태, 김화선, 김화중, 김효문, 김훈희, 김진회, 나영선, 남영란, 남오상, 남원철, 남윤철, 남정아, 남정화, 남지호, 남헌영, 노민해, 노완호, 노재화, 노진걸, 노진광, 라강수, 문경용, 문규리, 문기주, 문길주, 문병현, 문영길, 문재훈, 문형조, 민영기, 박경아, 박규경, 박기복, 박기석, 박만용, 박명원, 박명진, 박명화, 박무웅, 박미혜, 박병용, 박봉식, 박선봉, 박선정, 박세연, 박용규, 박우옥, 박원종, 박윤종, 박은혜, 박응욱, 박인기, 박인서, 박재근, 박재순, 박정호, 박정환, 박종고, 박종민, 박준, 박지윤, 박창죽, 박태수, 박태형, 박해영, 박행란, 박현수, 박회송, 방귀혁, 배기태, 배인석, 배현호, 백승연, 백승훈, 백영호, 백은주, 백일자, 백종성, 변외성, 변재승, 서강우, 서동훈, 서상권, 선지현, 성영진, 성용제, 성희령, 소경환, 손동희, 손진원, 손현일, 송민영, 송민호, 송복남, 송욱진, 송지선, 신대호, 신상기, 신선균, 신선식, 신시연, 신정범, 신창규, 신철, 심성보, 심인호, 심정보, 심정수, 안건모, 안그라미, 안동수, 안미영, 안민근, 안상임, 안승혁, 안용권, 안재형, 안칠귀, 양규헌, 양동운, 양분순, 양성연, 양세현, 엄기한, 엄길용, 엄정흠, 여승철, 여준엽, 연정환, 염성한, 염중원, 오기석, 오상환, 오수영, 오수환, 오승호, 오영석, 오영주, 오진석, 오진호, 오형근, 우승명, 위대환, 유수진, 유용문, 유재구, 유재환, 유지연, 윤수근, 윤영균, 윤영숙, 윤일선, 윤정희, 윤종광, 윤종욱, 윤철희, 윤호숙, 은희령, 이강대, 이경수, 이경태, 이광연, 이규진, 이근재, 이금래, 이기호, 이김춘택, 이나래, 이대동, 이동기, 이동우, 이동준, 이동현, 이문열, 이미숙, 이미애, 이미옥, 이민숙, 이민혜, 이범연, 이상규, 이상무, 이상성, 이상수, 이성대, 이수아, 이수향, 이슬비, 이승준, 이승철, 이승현, 이아름, 이영식, 이영춘, 이영호, 이용석, 이용순, 이우일, 이은숙, 이인근, 이인범, 이인재, 이인환, 이일주, 이재영, 이정호, 이종관, 이종술, 이종열, 이종환, 이종회, 이주희, 이준일, 이지수, 이찬복, 이찬형, 이창주, 이창진, 이충연, 이충현, 이태영, 이태진, 이한솔, 이현욱, 이형민, 이형섭, 이황미, 이흥렬, 임경택, 임도창, 임상철, 임승헌, 임용현, 임익성, 임일택, 임지훈, 임한결, 임형기, 임혜숙, 장대전, 장미정, 장봄, 장옥진, 장유미, 장인하, 장재형, 장창원, 장현정, 전경진, 전경호, 전규석, 전병영, 전보라, 전상규, 전소희, 전영봉, 전장호, 전종길, 전호석, 정광진, 정구승, 정구희, 전규전, 정기진, 정기호, 정나위, 정나현, 정대원, 정동석, 정래운, 정맹자, 정복희, 정상태, 정성용, 정성훈, 정수진, 정순일, 정승철, 정애경, 정연용, 정영덕, 정영미, 정영신, 정용만, 정용재, 정용희, 정우령, 정원석, 정원현, 정의헌, 정이환, 정인열, 정재헌, 정재현, 정주회, 정준모, 정준효, 정지순, 정지영, 정지현, 정찬무, 정찬성, 정찬호, 정현주, 정홍근, 정희섭, 제갈현숙, 조남덕, 조명제, 조상연, 조수진, 조순관, 조승규, 조영선, 조우호, 조원천, 조원하, 조장우, 조창익, 조태성, 조혜연, 조희주, 주재현, 지광환, 지봉기, 지주학, 진민철, 진보라, 차광호, 차상우, 차재만, 천연옥, 최광락, 최광섭, 최금희, 최덕현, 최돈식, 최명숙, 최병렬, 최병준, 최성호, 최수경, 최슬기, 최우혁, 최원호, 최유환, 최윤수, 최은숙, 최일배, 최장훈, 최재규, 최재성, 최정운, 최정철, 최주철, 최준태, 최해술, 추영태, 추재덕, 하상수, 한사람, 한상균, 한상훈, 한성규, 한영민, 한준혜, 허선수, 허윤석, 홍미희, 홍점원, 홍현진, 홍형기, 황길영, 황길체, 황문성, 황상길, 황의남, 황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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