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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자본론 1 - 하

2017.09.15 21:19

마르크스 조회 수:106

자본론 1 - 하 - 2015년 개역판, 정치경제학비판                     

카를 마르크스 (지은이) | 김수행 (옮긴이) | 비봉출판사 | 2015-11-20 | 원제 Das Kapital: Kritik der politischen O"cono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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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갑작스럽게 타계한 한국의 대표적 마르크스 경제학자 고 김수행 교수가 마지막까지 심혈을 기울인 마르크스 <자본론>의 전면 개역판. <자본론>은 자본주의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비판을 통해 착취와 억압의 체제를 넘어선 새로운 사회를 향해 나아가고자 했던 마르크스의 이론적, 사상적 정수를 담고 있다.

기존 번역본에서 지적되었던 어색한 표현들과 오역, 오탈자를 꼼꼼히 수정하고 한자식, 영어식 표현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었다. 각국의 <자본론> 출판 작업의 최신 성과들을 취합해서 본문과 역자주에 반영하였고, 각 권의 참고문헌과 인명해설, 찾아보기 등을 통합, 별도의 책으로 펴냄으로써, 일반 독자들은 물론 전문 연구자들도 더 쉽게 참조, 연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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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장 기계와 대공업
제1절 기계의 발달
제2절 기계에서 생산물로 이전되는 가치
제3절 기계제 생산이 노동자에게 미치는 가장 직접적 영향
A. 자본이 추가 노동력을 취득. 여성과 아동의 고용
B. 노동일의 연장
C. 노동의 강화
제4절 공 장
제5절 노동자와 기계 사이의 투쟁
제6절 기계가 쫓아내는 노동자들에 대한 보상이론
제7절 기계제 생산의 발전에 따른 노동자의 축출과 흡수. 면공업의 공황
제8절 대공업이 매뉴팩처 ·수공업 · 가내공업에 미친 혁명적 영향
A. 수공업과 분업에 바탕을 둔 협업의 타도
B. 매뉴팩처와 가내공업에 대한 공장제도의 영향
C. 근대적 매뉴팩처
D. 근대적 가내공업
E. 근대적 매뉴팩처와 근대적 가내공업이 대공업으로 이행. 공장법의 적용이 이 이행을 촉진
제9절 공장법의 보건 ·교육조항. 영국에서 공장법의 일반적 확대 적용
제10절 대공업과 농업

제5편 절대적 · 상대적 잉여가치의 생산
제16장 절대적 · 상대적 잉여가치
제17장 노동력의 가격과 잉여가치의 양적 변동
제1절 노동일의 길이와 노동강도는 변하지 않는데, 노동생산성이 변하는 경우
제2절 노동일의 길이와 노동생산성은 변하지 않는데, 노동강도가 변하는 경우
제3절 노동생산성과 노동강도는 변하지 않는데, 노동일의 길이가 변하는 경우
제4절 노동의 지속시간, 생산성, 강도가 동시에 변하는 경우
A. 노동생산성이 저하하는 동시에 노동일이 연장되는 경우
B. 노동의 강도와 생산성이 상승하는 동시에 노동일이 단축되는 경우
제18장 잉여가치율을 표시하는 여러 가지 공식

제6편 임 금
제19장 노동력의 가치(또는 가격)가 임금으로 전환
제20장 시간급
제21장 성과급
제22장 임금의 국민적 차이

제7편 자본의 축적과정
제23장 단순재생산
제24장 잉여가치가 자본으로 전환
제1절 점점 확대되는 규모의 자본주의적 생산과정. 상품생산의 소유법칙이 자본주의적 취득법칙으로 바뀜
제2절 점점 확대되는 규모의 재생산에 관한 정치경제학의 잘못된 견해
제3절 잉여가치가 자본과 수입으로 분할. 절욕설
제4절 잉여가치가 자본과 수입으로 분할되는 비율과는 관계없이 축적의 규모를 결정하는 사정들. 즉 노동력의 착취도, 노동생산성, 사용되는 자본과 소비되는 자본 사이의 차액 증대, 투하자본의 크기
제5절 이른바 노동기금
제25장 자본주의적 축적의 일반법칙
제1절 자본의 구성이 변하지 않으면, 축적에 따라 노동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
제2절 축적과 이에 따른 집적의 진행과정에서 가변자본 부분이 상대적으로 감소
제3절 상대적 과잉인구 또는 산업예비군이 점점 더 생김
제4절 상대적 과잉인구의 상이한 존재형태. 자본주의적 축적의 일반법칙
제5절 자본주의적 축적의 일반법칙을 증명하는 예들
A. 1846~1866년의 잉글랜드
B. 영국 공업노동자계급 중 낮은 임금을 받는 계층
C. 유랑민
D. 노동자계급 중 최고의 임금을 받는 계층에 대한 공황의 영향
E. 영국의 농업프롤레타리아트
F. 아일랜드

제8편 이른바 시초축적
제26장 시초축적의 비밀
제27장 농민들로부터 토지를 빼앗음
제28장 15세기 말 이후 토지를 빼앗긴 사람들에 대해 잔인한 법률을 제정. 임금을 인하하는 법령들
제29장 자본주의적 차지농업가의 탄생
제30장 공업에 대한 농업혁명의 영향. 산업자본을 위한 국내시장의 형성
제31장 산업자본가의 탄생
제32장 자본주의적 축적의 역사적 경향
제33장 근대적 식민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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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 카를 마르크스 (Karl Heinrich Ma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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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_dot.gif 최근작 :<자본론 1 - 상>,<독일 이데올로기(완역판)>,<공산당 선언> … 총 164종 (모두보기)
p_dot.gif 소개 :
프로이센의 트리어에서 태어나 유대인 변호사인 아버지와 네덜란드 출신의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유대인이 감당해야 하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몸소 겪으며 유년 시절을 보냈지만 성장 후에는 소속된 사회에 동화되기보다 유대인으로서의 이방인 기질과 이에 연유한 예리한 지성을 무기로 사회에 날카로운 비판의 칼날을 겨눴다. 대학에서는 법학을 공부했으나 문학과 철학, 역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고 스물아홉 살부터 헤겔 철학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베를린 대학 강사로 활동하던 브루노 바우어를 비롯한 청년헤겔학파와의 지적 교류를 통해 헤겔 좌파의 급진 사상에 영향을 받았다. 당시 프로이센 정부의 보수적인 정책 기류 탓에 대학 강단에서지 못하고 《라인 신문》의 편집장으로 활동했다. 프로이센 정부의 검열 강도가 계속해서 심해지자 파리로 망명해 청년헤겔학파의 일원인 아르놀트 루게와 《독불 연보》를 발간했고 여기에 《유대인 문제에 관하여》 등을 포함한 급진적인 기고문을 다수 게재했다. 하지만 헤겔 사상과 청년헤겔학파가 관념적 급진성에만 머물러 있을뿐이라는 진단을 내린 후에는 헤겔의 급진주의에 결별을 선언하고 현실에 관한 경제적 연구로 나아가 독자적인 사상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파리에서 만난 엥겔스와 평생에 걸쳐 학문 활동을 함께했으며 프로이센 정부의 압력으로 파리에서까지 추방당한 후에는 당국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프로이센 국적을 포기하고 죽을 때까지 무국적자로 살았다. 1845년에 브뤼셀로 거처를 옮겨 엥겔스와 함께 《독일 이데올로기》를 출간했고 프로이센의 탄압이 브뤼셀까지 이어지자 1847년 영국으로 망명해 남은 생의 대부분을 런던에서 보냈다. 런던에서는 엥겔스와 함께 공산당연합의 당 강령인 《공산당선언》을 발표했고 이후에는 대작 《자본》등을 집필하며 여생을 연구에 전념했다.
  • 역자 : 김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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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_dot.gif 최근작 :<마르크스가 예측한 미래사회>,<한국의 좌파 경제학자들>,<자본론 공부> … 총 73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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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갑작스럽게 타계한 한국의 대표적 마르크스 경제학자 고 김수행 교수가 마지막까지 심혈을 기울인 마르크스 『자본론』의 전면 개역판(별책 포함 전6권)이 출간되었다.
이번 개역판은 그동안 김수행 교수가 자신의 마지막 『자본론』 개역으로 계획하고 2013년부터 개정에 착수하여 준비해오던 것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기존 번역본에서 지적되었던 어색한 표현들과 오역, 오탈자를 꼼꼼히 수정했음은 물론, 번역용어의 선택과 표현에서 한자식, 영어식 표현을 대폭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젊은 세대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는 데 가장 큰 노력을 기울였다. 이전의 번역을 많은 부분 새로 개역하였고, 내용상 동일한 문장들도 일일이 다시 손질해서 독자가 읽기 편하도록 배려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후학들과 제자들의 의견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함으로써, 수십년간 『자본론』을 연구하고 강의해 온 김수행 교수 본인의 연구성과에 젊은 세대들의 기여가 더해진 21세기 판 『자본론』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할 수 있다.
둘째, 각국의 『자본론』 출판 작업의 최신 성과들을 반영하고 있다. 이번 개역에서는 『자본론』의 최신 영어판인 마르크스-엥겔스 저작집(MECW; Marx-Engels Collected Works) 제35~37권과 일본의 新日本出版社 판 『자본론』을 주로 참조했는데, 영어판은 마르크스-엥겔스 전집(MEGA; Marx-Engels Gesamtausgabe) 출판작업의 성과를 반영하고 있으며, 일본어판은 『자본론』의 원문인 독어판뿐 아니라 각국 언어로 출판된 여러 판본의 번역자와 편집자들이 원문의 이해와 수정에 기여한 사항들을 총망라하고 있다. 이번 개역판에는 이 성과들을 취합해서 책 전체에 걸쳐 본문과 역자주에 반영함으로써 지금까지 출판된 어떤 『자본론』보다도 충실하고 올바른 이해가 가능한 번역본으로 만들고자 했다.
셋째, 『자본론』 전3권을 한꺼번에 출간하면서 각 권의 참고문헌과 인명해설, 찾아보기 등을 통합, 별도의 책으로 펴냄으로써, 일반 독자들은 물론 전문 연구자들도 더 쉽게 참조, 연구할 수 있도록 했다.
비록 김수행 교수는 자신의 마지막 업적이 된 『자본론』의 새로운 출간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지만, 우리는 그 성과를 누릴 수 있는 값진 기회를 얻었다. 자본주의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비판을 통해 착취와 억압의 체제를 넘어선 새로운 사회를 향해 나아가고자 했던 마르크스의 이론적, 사상적 정수를 담은 『자본론』의 최신 개역판이 출간된 것이 그것이다. 자신이 처한 현실에 실망하고 분노하는 모든 사람들, 주어진 환경에 안주하거나 타협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모든 사람들이 새로운 『자본론』을 읽고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이 고인의 뜻과 공헌에 대한 보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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