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30 02:18
여리고성을 무너뜨린 것은 여호수아 군대의 일곱번의 성포위 단결투쟁 때문이다. 그러나, 여리고성의 부패가 이같은 불가능을 쉽게 도왔다. 무너진 전선에서 단결투쟁을 복원하는 것이 자본주의와 제국주의를 이기는 길이다. 여기 여리고의 내부 모순으로 은폐된 중간하층 사회가 있다. 이 부후한 여리고 성을 무너뜨릴 여호수아의 선봉대는 억압에 떨쳐 일어선 노동자계급의 군대가 될 것이다. 여리고성 안에 물신주의를 퍼뜨리는 자유주의정권을 프롤레타리아트가 타격해야 한다. 여호수아의 일곱번의 여리고성 포위 원정을 일곱곱배라도 벌여야 한다. 생계를 위해 술을 팔고 웃음을 파는 기생화된 라합 상인들에게 여기 사회주의 노동자가 있다고 외쳐야 한다. 우리는 여호수아 군대의 심판자를 호헌성 안에 보내야 한다. 자본주의 내적 모순을 반파시즘 강령으로 파괴해야 한다. 돈과 사람의 갈등이 내적모순이다. 죽창가를 부르고 대나무 깃발을 들고 세계 노동계급의 전위 러시아노동자 군대를 방어하라!! 남한은 단독으로 일본을 이길 수 없다. 경제규모로 보나 과학기술로 보나 중장비 중공업이나 전기전자 산업의 첨단화로 보나 일본을 대적할 수 없다. 그렇기에 부르주아들은 노동자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려고 일본을 종마름 노릇을 받아들인다. 이것이 신식민지 위계질서에 의한 하위식민 분할 지배 통치다. 오로지 남한은 북한과 연합하거나 중국 러시아와 동맹관계를 가질 때만이 미국을 대리하는 일본의 제국주의적 통치로부터 벗아난다. 경제의 독립은 사회운동의 독립이 보장할 수 있다. 사회주의란 맑스주의의 실천적 창작이다. 사회민주주의자들의 과학적 탐구 수단의 쟁취를 촉구한다. 남한의 노동자군대는 기생과 고아, 노숙자 그들의 계급적 지지를 받아내는 성돌이 포위 원정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집회 시위 결사를 일구어낼 노동자 해방 군대 혁명적 프롤레타리아트 진군을 다시 시작하자!!
2019.9.30.
오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