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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빼앗긴 일터

2017.10.12 17:46

團結先鋒 조회 수:97

빼앗긴 일터
장남수 지음
출판사 - 창작과 비평
초판일 - 1984-12-25
도서소장처 - 노동운동자료실
조회수 : 2933
bookcover_1223.jpg

책 소개

원풍모방 해고 노동자의 수기. 50년대 말에 빈농의 딸로 태어나 60년대 농촌에서 어린시절을 보내고 70년대에 산업전선에 뛰어들어 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싸우다가 투옥·해고당한 여성노동자의 생활과 의식의 기록.
저자는 원풍모방의 노조 대의원으로서, 탈춤반 반장으로서 활동하다가 1980년 12월 ‘노동계 정화’ 조치에 의해 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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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형제들에게/3

1.꿈을 키우던 시절/7
서울 간 아버지/여름날의 강가/서울 온 시골뜨기/쪽박산 야학/공장/[불타는 눈물]을 읽고/금요기도회/노동절 기념대회/귀향/그는 대학생인데

2.원풍모방/39
기숙사와 야근/여름 휴가/노동교회/이란에서 죽은 남옥이/방림방적 체불임금/우리의 기도를 들으소서

3.부활절 사건/64
똥을 뒤집어쓴 노동자들/감옥 가려나봐/소리치는 돌이 되리/목사가 시켰지/고척동 102번지/4254번/운희의 사랑 얘기/꼴통의 비명소리/예배방해죄라니/감옥이 차라리 더/석방

4.YH옥상 위에/124
대대로 원풍을/김경숙 동지여/노동자 만세/대통령의 죽음

5.함께 배우며/138
지나친 욕망/우째 이리 똑같노/운동가의 자세/노동자 놀이판

6.진달래는 피었다 지고/167
노동기본권 확보 궐기대회/원풍골 시나위청/불효자식이 되어/우리들의 꿈이 무너지던날/처절했던 성탄절/해고자

7.먹고 살 곳을 찾아/194
모집공고판 앞에서/1.730원짜리 인생/공단일기

8.빼앗긴 일터/203
정농 두부 배달원/마지막 통화/노동자는 쓰레기인가요/개구멍을 찾아/무엇이 이웃사랑인가/링겔병/세상아 너는 아는가/감옥으로 가는 끝없는 행렬/증언(1)/자유란 진정 무엇일까/증언(2)/최후진술

글을 마치면서/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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