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가 창립한 인터내셔날의 모체는 국제노동자협회이다. 인터내셔날은 국적을 뛰어넘는 노동자들의 연대조직이었다. 당시 유럽은 봉건제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농민전쟁과 부르주아 국가권력 장악에 반대하는 프롤레타리아트 봉기가 일상적인 투쟁사였다. 지금 유럽과 아랍 민중들이 적대적으로 분열되어 서로 투쟁하는 것은 프롤레타리아트 국제조직이 없어서이다. 제국주의의 군사적 공격과 분할통치 전략때문이다. 유럽 민중들이 생태위기와 석유위기에도 불구하고 석유를 아랍으로부터 거의 약탈하다시피하면서도 아랍혁명인 시리아시민혁명에 무관심하다. 프랑스 제국주의가 군대를 앞세워 아랍의 봄을 짓밟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반전혁명이나 반파시즘파업투쟁에 대해서 손을 놓고 자본주의에 타협하는 사민주의적 정권타협 현실에 안주하고 있다. 아랍출신 이민자를 억압하고 극우세력에 타협하고 제국주의적 허영과 사치에 빠져들었다. 극우세력을 대신해서 국가를 파시즘화하고 부르주아 문화에 빠져 부후화하고 프롤레타리아트 일반 도덕에 반하여 향락사회를 꿈꾸고 있다. 이러한 반동적인 민중들의 사치와 허영이 반(半)프롤레타리아트를 자극하여 IS를 반제국주의 혁명전선에 나서도록 자극하고 있다. 이러한 프랑스인들의 타락은 과거로부터 이미 예견되었다. 프랑스 제국주의자 사르코지가 앞장서서 아랍사회주의 조국 리비아의 반미 반제국주의 지도자인 가다피를 축출하였고 리비아 혁명정부를 무너뜨렸다. 석유를 약탈하기 위해서였다. 사르크지는 프랑스 국민전선을 앞세워 아랍 반혁명을 사주하였고, 프랑스인과 유럽연합 국가들의 친제국주의 행보를 걸어왔다. 사민주의 지지를 받고 극우로 바꾸어가는 국가주의 때문에 아랍사회주의 리비아 혁명정부가 사르코지의 반혁명에 무너졌다. 아랍 민중들은 이 때문에 유럽연합의 사민주의와 사르코지 국민전선이 쌓아올린 친제국주의에 분노하고 있다. 이 불길을 바꿀 수 있는 길은 프랑스 시민들의 반제국주의 투쟁으로 자원약탈 전쟁반대와 제국주의적 군사무장반대와 무슬림을 노예로 만드는 침략전쟁의 반대 민주주의 깃발아래 프롤레타리아트 국제주의 전선을 강화하는 길이다!! 유럽 시민들이 그리고 프랑스 시민들이 국제적인 프롤레타리아트 해방이라는 혁명의 물결로 역사적 임무를 자각하고 반(反)국가주의 친프롤레타리아트 대열로 복귀하지 않는다면 프랑스는 내전상태를 맞게 될 것이다. 프랑스 사르코지의 아랍침략은 유럽 민중들과 아랍 프롤레타리아트를 자극하였고 그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남한 사회민주주의자들도 파시즘 정권을 창출할 수 밖에 없는 국가독점자본주의가 추구하는 계급타협적 의회주의에 맞서서 남한식 사민주의에 맞서 싸우며 국제적인 프롤레타리아트 단결투쟁의 대열로 돌어서야 한다. 남한 시민들은 반(反)제국주의 반(反)세계화 혁명운동에 동참해야 한다. 반북(反북한) 반(反)이민자 정책을 정치투쟁으로 철폐하고 반(反)프롤레타리아트 인민전선과 부르주아 의회 독재정부를 뒤엎어야 한다. 프롤레타리아트가 민주주의 민중정부를 세우기 원한다면 동남아시아 민중들과 저개발국 이주노동자들을 국제주의 투쟁전선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 이들의 이민과 취업과 왕래를 막는 국수주의는 사라져야 한다. 반이민자 법과 제도를 없애야 한다. 이주노동자에게 노조활동의 자유와 노동권을 부여하도록 국제주의 단결투쟁에 함께하고 북한 노동자들을 납치하는 국정원의 국가주의와 이것을 찬양하는 애국주의에 반기를 들어야 한다. 국정원, 그들은 이명박정권의 파시즘정책을 비호하기 위해 민주주의를 접수하여 박근혜 정권에게 권력을 넘겨주었다. 이제 국정원은 총선직전에 민중운동을 국가보안법과 민중총궐기를 새로 만든 테러빙자법으로 탄압하고 있다. 아시아 민중과 북한 노동자들을 겨냥하여 남한 노동자들과의 단결을 봉쇄함으로써 독점 자본가들이 아시아와 남한 노동자들을 독점이윤을 추구하는 자본주의 세계화의 희생양과 표적으로 삼고 있다. 이제 남한 사회민주주의자들은 이윤의 끝없는 확장과 국경을 넘나드는 독점자본주의 세계화를 통하여 제국주의 미국의 이익에 기여하는 파시즘국가동맹에 맞서서 민중투쟁으로 균열을 일으켜야 한다. 독점자본주의 세계블럭 시장동맹 TTIP는 노동자들의 힘으로 분쇄되어야 한다. 노동자들은 국제주의 운동에 불을 옮겨 붙여야 한다. 제국주의 국가가 자행하는 북한 봉쇄와 노동개악, 한미일 제국주의 군사화로 이어지는 제국주의 위계적 국가동맹과 노동자민중 분할통치 지배에 불화살을 쏘아올려야 한다. 이윤율의 하락으로 축적의 위기로 몰린 자본가들이 경제위기 책임을 구조조정을 통하여 생산직과 조선업종 노동자들에게 다시 전가하려는 제국주의적 노동탄압정책-구조조정을 총파업투쟁으로 분쇄하고 돌파하여야 한다. 프롤레타리아트 국제주의 단결투쟁에 있어서 프롤레타리아트 해방전선에서 아시아민중은 단결해야 한다. 지금 민주주의 혁명을 억누르는 파쇼억압에 맞서서 노동해방을 앞당기는 전술로써 총파업은 불가피하다. 만국의 프롤레타리아트여, 단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