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당원광장

자료실

레닌의 추억 1
N.K.크루프스카야 지음 , 백태웅옮김
출판사 - 녹두
초판일 - 1986-06-15
도서소장처 - 노동자의 책
조회수 : 4134
?fname=http%3A%2F%2Fwww.laborsbook.org%2


책 소개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은 1980년대와 1990년대 초반까지 운동권에 절대적인 권위와 영향력을 끼쳤던 인물이다. 당시 그의 영향력과 권위는 마르크스를 능가했다. 레닌의 혁명이론은 모든 운동이론의 기본 토대였고 그가 주도한 러시아혁명은 혁명적 실천의 교과서였다. 그러나 90년대초 사회주의권의 몰락 이후 레닌은 부정되고 외면당했으며, 이제는 점점 잊혀진 혁명가가 되어 가고 있다.
레닌의 권위와 영향력이 절대적이었던 이 책 출판 당시보다는, 우리 기억속에서 점점 지워져가고 있는 레닌을 다시 되새겨보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를 생각하게 하는 지금, 이 책을 읽는 게 '그의 참모습'을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이 글은 레닌의 아내 크루프스카야가 1933년에 쓴 Reminiscences of Lenin의 제1·2부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그녀가 레닌을 만난 1894년부터 제1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까지의 시기에 걸친 그들의 삶과 혁명운동에 대한 회상이다. 그러나 이 책은 그녀의 개인적 회상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그녀는 대중운동의 성장과 발전, 노동자계급의 강력한 당의 출현 및 노동자계급의 의식과 조직의 점차적인 발전, 그리고 프롤레타리아 사회주의혁명의 최종적인 승리로 열매맺은 필사적인 투쟁의 시대를 생생하게 재연해 주고 있다. 특히『레닌의 추억 Ⅰ』은 그녀의 회고록의 백미를 이루는 부분으로서 레닌의 삶과 그의 사상 형성과정을 극적으로 엮어내고 있다.



맨위로맨위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선전위] 선전작업 요청서 송준호 2020.07.22 26616
2238 정부, 호르무즈 해협 '독자적 파병'으로 가닥 전국노동운동단체협의회 2020.01.21 64
2237 마사회 기수 사망 53일째, 동료들 “죽음 막겠다” 노조 설립 전국노동운동단체협의회 2020.01.21 82
2236 마사회 기수 사망 53일째, 마사회가 문제다. 전국노동운동단체협의회 2020.01.21 55
2235 전위조직 없이 활조가 바로 설 수 있을까? 전국노동운동단체협의회 2020.01.21 100
2234 청와대와 민주당에 맞춰가다간 세월호 진상규명 못 한다 전국노동운동단체협의회 2020.01.18 97
2233 독일 혁명사 2부작 전국노동운동단체협의회 2020.01.18 90
2232 American Puppets: Khamenei Slams E3 Position on Nuclear Deal, Says They're Serving US Interest 전국노동운동단체협의회 2020.01.18 170
2231 민주노총당 만들지 말아라! 국제주의를 지향하는 소비에트를 건설하라!! 전국노동운동단체협의회 2020.01.16 147
2230 정부의 공해사태 방관은 책임회피다. 농지와 농촌을 파괴하는 청계농공단지를 방치하는 務安郡을 고발한다. 전국노동운동단체협의회 2020.01.16 94
2229 미 대사관저 월담시위로 구속된 학생, 감옥에서 단식 투쟁 중 반제반파쇼국제공동전선 2020.01.15 86
2228 로자 룩셈부르크 사상으로부터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배우지 않을 것인가? 반제반파쇼국제공동전선 2020.01.15 96
2227 쌍용자동차 해고자 원직복직을 재촉하는 만인계 선언 반제반파쇼국제공동전선 2020.01.15 259
2226 아덴만을 우회하여 분쟁지역에 군대를 보내는 것은 헌법정신의 파괴다. 반제반파쇼국제공동전선 2020.01.15 71
2225 비리단체 마사회에 대한 사회적 고발자 사회적 타살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요구한다. 반제반파쇼국제공동전선 2020.01.15 73
2224 "세월호는 목돈 벌 좋은 기회"..해경 간부들 '막말' 반제반파쇼국제공동전선 2020.01.14 80
2223 경자년 1월 청해부대의 호르무즈 우회파병을 결사반대 한다. 반제반파쇼국제공동전선 2020.01.14 62
2222 '비례자유한국당' 명칭 불허..한국당 "모든 불복 소송 검토" 반제반파쇼국제공동전선 2020.01.13 74
2221 반제국주의와 반파시스트 사회주의 국제 연합전선 건설을 요구한다 반제반파쇼국제공동전선 2020.01.13 54
2220 내부고발자를 죽인 것은 마사회의 내부비리 때문이다. 도박공기업을 뒤집어 엎어라!! 반제반파쇼국제공동전선 2020.01.11 62
2219 경자년 2월 청해부대의 호르무즈 파병을 결사반대 한다. 반제반파쇼국제공동전선 2020.01.11 89
© k2s0o1d6e0s8i2g7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