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조회 수 2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대지 1-80.jpg

[이슈] 양당체제를 끝내려면

정권이 아닌 체제를 바꿀 다른 정치가 필요합니다.

 

거대양당, 위기와 불평등을 악화시키는 자본주의 체제 수호 원팀

요즘 거대 양당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주화세력, 촛불정부를 자임했던 민주당 역시 국민의 힘 못지않은 자본과의 권력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었다는 게 만천하에 드러났죠. 거기에 노동존중, 평등과 정의... 말은 화려한데 실제는 빈껍데기인 노동·민생 정책은 노동자들을 기만하는 것뿐이었습니다민주당 정치의 실패는 국민의힘과 같은 극우·보수 세력을 화려하게 부활시켰습니다. 지금 이대로면 민주당 정권을 심판해도, 그 결과는 국민의힘 부활입니다.

생각해보면 꽤 오랫동안 이런 일이 반복됐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양당은 권력을 서로 주고받고 나누며 한국사회를 최악의 불평등과 위기의 사회를 만들었습니다. 재벌독점체제는 더 강화되고, 투기를 통한 불로소득으로 부를 늘리는 자들을 보며 영혼도 미래도 빼앗긴 청년, 여성, 노동자의 삶은 더 피폐해지고 말았습니다.

  줄다리기.jpg

3지대? 체제를 바꾸는 정치가 아니면 소용없어

서로 아귀다툼하듯 싸우고 있지만 실은 이 양당체제가 지금의 체제를 유지하는 아주 강력한 협력체라는 것을 이제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압니다. 그래서 일까요? 거대 양당체제에 균열을 가할 힘 있는 제3의 정치세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김동연, 안철수가 제 3의 정치세력입니까? 이들의 철학과 정책은 거대 양당과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포장을 바꾼다고 알맹이까지 바뀌지는 않지요.

이들과 함께 양당정치를 끝내는 정치선언을 하겠다는 정의당을 선뜻 동의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여전히 민주당과의 연합정부를 이야기하는 진보정치로는 다른 정치를 꿈꾸기 어렵습니다.

진보정치는 민주당과 늘 연대연합을 모색하면서 자본주의 고쳐쓰기를 주장해왔습니다

생각해보면 진보정치를 말했던 사람은 정치세력들이 민주당과의 협력, 비판적 지지를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의회에 들어가야만 된다는 강박은 위성정당이라는 원칙도 없고 반칙만 있는 정치를 만들었습니다. 민주당과 연합해 공천 몇 개를 받는 것으로, 중도사퇴를 반복하며 지탱했던 진보정치는 민주당이 마치 진보세력인 것처럼 만들어버렸습니다.

 

 

자본주의를 넘어 체제를 바꾸는 정치를 상상할 때!

이 지긋지긋한 기득권 정치를 바꾸려면 우리의 상상력은 좀 더 자유로워야 합니다. 우리의 정치는 과감해져야 합니다.

사회와 국가가 책임지고 존엄한 삶을 보장하는 사회,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사회,

차별과 배제-혐오가 없는 평등한 연대 사회,

핵과 전쟁위기 없는 평화로운 사회,

지배자들의 독점정치가 아닌 노동자민중이 정치의 주체가 되는 사회를 위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정치를 준비해야 합니다.

사회변혁노동자당은 이를 사회주의 대중화로 말하고 있습니다.

사회변혁노동자당은 이번 대선에서 위기와 불평등을 끝장 낼 다른 정치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우리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여주십시오


 

[지금 변혁당은!]

○ 사회주의 대중화 사업 : 1110일 사회주의-좌파 대선공동투쟁본부가 출범했습니다

photo_2021-11-10_15-31-48.jpg

사회주의 대중화 운동을 본격화한 사회변혁노동자당은 사회주의 대중정당 건설에 동의하는 세력들과 함께 대선 및 지방선거 공동대응을 위해 지난 1110일 공동투쟁본부(이하 대선공투본)를 출범시켰습니다.
대선공투본은 12월 말까지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사회주의 좌파 대선 후보를 선출하고 내년 초 본격적인 대선투쟁에 돌입합니다.
대선공투본에는 노동당, 사회변혁노동자당(변혁당), 정치경제학연구소 프닉스, 참세상연구소, 현장실천사회변혁노동자전선(노동전선)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에 충북도당에서도 충북지역 대선공동투쟁본부를 구성해 대선투쟁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 충북도당 11월 활동

기업에겐 특혜, 시민에겐 피해, 그린워싱 정부 규탄한다!

1.jpg

2년 전 SK하이닉스가 LNG발전소를 만든다는 얘기를 듣고 LNG발전소 건립반대 운동을 시작했을 땐 발전소 건립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SK하이닉스의 비상전력을 이유로 570MW나 되는 대형발전소를 미세먼지 가득한 청주시에 짓는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SK는 겉으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말하면서 발전소 건립을 밀어붙였고, 환경부는 조건부 동의, 청주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고 했지만 상생협의회를 한차례 진행하고 결국 2111SK하이닉스의 LNG발전소 건축을 승인했습니다.

SK하이닉스가 청주시에 건축허가서를 제출한 이후 LNG발전소 반대를 외치던 청주지역 단체들이 모여 공동의 행동을 진행했습니다. SK하이닉스 3공장부터 성안길까지 걸으며 만나는 시민들에게 왜 발전소를 반대하는지 알렸고, 건축을 승인한 청주시를 규탄하며 시민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지역 단체들과 힘을 모아 SK하이닉스의 정의롭지 못함을 널리 알릴 것입니다.

3.jpg

변혁당은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 불타는 지구를 구하는 금요행동을 진행합니다. 11월엔 청주시민의 건강권과 청주의 환경에는 하나도 관심이 없는 청주시를 규탄하는 행동을 진행했습니다. 2년간 반대투쟁을 열심히 했습니다. 건설이 승인됐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발전소 부지에 삽을 뜨기 전까지 우리는 끝까지 맞서 싸울 것입니다

 

나중에를 끝내자. 차별금지법 제정하자!

웹소식지 배너사이즈 사진2.png

연내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30일 동안 부산시청에서 서울 국회의사당까지 약 500걸어온 대장정이 마무리됐습니다.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의 심사기한인 1110일에 맞춰 국회의사당 앞에 도착했지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1대 국회 임기 마지막 날인 ‘2024529까지로 법안 심사기한을 연장했습니다. 17대 국회에서부터 14년 동안 차별금지법은 국회에서 한 번도 논의되지 못했습니다. 양당의 대선후보는 사회적 합의라는 비겁한 변명 뒤에서 차별금지법을 또 나중으로 미루고 있습니다. 차별금지법제정은 사회적 합의 대상도 아니며 더 이상의 나중에도 용납할 수 없습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연내 차별금지법제정을 위해 국회 앞에서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충북의 많은 당원들이 평등길에 함께 걸으며 차별금지법이 필요한 이유, 연내 제정의 필요성을 절실히 토로했습니다. 인간의 동등한 존엄을 인정하고, 모든 사회구성원의 권리를 보장받는 차별금지법제정을 위해 충북도당도 함께 하겠습니다.

 

불평등 타파! 평등사회 대전환! 10.20총파업! 

4.jpg

청소년 성폭력피해 외면하는 도교육청 규탄! 충북스쿨미투지지모임

5.jpg

○ 충북도당 의제말하기 카드뉴스 시리즈

msn035.gif 2탄 '기후위기' 보러가기 -> http://rp.jinbo.net/localactivity/83514

 

msn035.gif 3탄 '부동산 투기' 보러가기 -> http://rp.jinbo.net/localactivity/83590

 

msn035.gif 4탄 '의료공공성' 보러가기 -> http://rp.jinbo.net/localactivity/83703


웹소식지 배너 (1).jpg

충북도당 노동·지역합동분회에서는 일상 속 사회주의를 생각해보고 얘기해보는 생활글쓰기를 진행합니다.

글은 충북도당 웹소식지를 통해 연재됩니다.

 

 

나에게 사회주의란

'산소'다

새봄|노동·지역합동분회

 

나는 성 소수자다. 지정성별은 남성이지만 정체성은 여성인, 트랜스 여성이다. 아주 어릴 때부터 느껴왔던 성별 불쾌감은 늘 나를 괴롭게 했고, 남성으로 인식되고 불려지는 일은 언제나 괴로운 일이었다.

 

하지만 자본주의와 가부장제가 지배하는 사회는 재생산을 강요하기 위해서, 또한 가부장제 질서의 유지를 위해서 성 소수자를 억압했고, 차별했으며 그 존재를 드러내지 못하게 하고 있다. 그런 사회와 교육 속에서 성장했기에, 나 역시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 너무나 어려웠다.

 

내 정체성을 고민할 때, 수많은 트랜스젠더의 자살과 고통스러운 삶은 나를 너무나 두렵게 만들었다.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냈지만 안타깝게 죽은 변희수 하사를 보면서, 성별 불쾌감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한 이들을 보면서, 살아있지만, 온갖 차별과 혐오에 시달리며 괴로워하는 이들을 보면서 나는 삶의 방향성을 찾지 못했다. 어떤 선택을 해도 힘들 것이 보여, 살아가는 것 자체가 괴롭게 느껴진 적도 있다.

 

고민과 고통의 시간을 보내는 나에게, 힘이 되어준 것은 사회주의자들이었고, 사회주의였다. 우리 당이 하고 있는 성 소수자와의 연대, 성 소수자 해방을 이야기하는 강령하는 내가 정체성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었고, 정체화 이후에는 동지들의 격려와 응원으로 두려움을 떨쳐내고 살아갈 힘을 주었다.

 

그렇기에, 나에게 사회주의는 산소이다. 사회주의가 없었다면, 사회주의자가 없었다면 나는 지금도 고통과 고민의 시간 속에 살아도 사는 것 같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photo_2021-11-22_14-26-16.jpg

 


msn036.gif충북도당의 더 많은 활동이 보고 싶으시다면

페이스북 페이지를 찾아주세요! https://www.facebook.com/jinbo.chungbuk


  1. [충북도당] 금속분회 1사업, 12월 대자보 발행

    금속분회 12월 대자보.pdf  
    Date2021.12.27 Category충북 By진영 Views106
    Read More
  2. [충북도당] 특집 웹소식지 12월호

      우리는 절망과 각자도생을 강요하는 사회에 사회주의 깃발을 올립니다.     촛불혁명의 희망은 절망이 되어 지옥을 만들었습니다. 공정은 오직 경쟁만을 부추겼고, 정의는 권력을 가진 자들이 누리는 특권이었으며, 평등은 자본이 필요한 능력주의가 되었습...
    Date2021.12.23 Category충북 By진영 Views134
    Read More
  3. [충북도당] 특집 웹소식지 12월호

      지금, 이제, 우리에겐 다른 상상, 다른 실천, 다른 세계가 필요합니다. 내 삶을 바꾸는 과감한 혁명. 사회주의-좌파 대선운동을 시작할 시간이 됐습니다.     촛불혁명의 희망은 절망이 되어 지옥을 만들었습니다. 공정은 오직 경쟁만을 부추겼고, 정의는 ...
    Date2021.12.21 Category충북 By진영 Views90
    Read More
  4. [충북도당] 의제말하기 카드뉴스 '국가책임일자리'

                   
    Date2021.11.26 Category충북 By진영 Views107
    Read More
  5. [충북도당] 웹소식지 드루와 11월호

    [이슈] 양당체제를 끝내려면 정권이 아닌 체제를 바꿀 ‘다른 정치’가 필요합니다.   거대양당, 위기와 불평등을 악화시키는 자본주의 체제 수호 ‘원팀’ 요즘 거대 양당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주화세력, 촛불정부를 자임했...
    Date2021.11.22 Category충북 By진영 Views237
    Read More
  6. [충북도당] 의제말하기 카드뉴스 '의료공공성'

                   
    Date2021.11.22 Category충북 By진영 Views92
    Read More
  7. [충북도당] 의제말하기 카드뉴스 '부동산투기'

               
    Date2021.11.03 Category충북 By진영 Views99
    Read More
  8. [충북도당] 의제말하기 카드뉴스 '기후위기'

                                                                         
    Date2021.10.27 Category충북 By진영 Views177
    Read More
  9. [충북도당] 의제말하기 카드뉴스 '돌봄'

                   
    Date2021.10.19 Category충북 By진영 Views97
    Read More
  10. [충북도당] 웹소식지 드루와 10월호

    [이슈] 대장동 투기.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대선판이 깔리고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듯 곳곳에서 지저분한 저들만의 정치판이 열렸다. 대장동은 여야가 서로가 서로에게 총질을 하며 죽기살기로 혈투장이 되었다.     현재 대장동 개발과 관련한 더러운 이야...
    Date2021.10.18 Category충북 By진영 Views274
    Read More
  11. [충북도당] 웹소식지 드루와 8월호

      [이슈] 문재인정부와 민주당, 그들의 민주주의는 가짜다! 5월 말 문재인정부는 기후위기에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전략을 논의하는 민관협력기구인 <2050탄소중립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2개월의 논의 끝에 지난 8월 5일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이하 초안...
    Date2021.09.07 Category충북 By진영 Views162
    Read More
  12. [충북도당] 기후위기-산업전환에 대한 지역 노동자 의식조사 결과 보고서

    공개용_기후위기와산업전환설문조사결과_20210812.pdf   충북도당 금속분회와 기후정의 당원모임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보고서입니다.  인용시 출처를 남겨주세요. (모바일로 다운 받을 시 오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문의시 홍미희(010-3417-9883), 김성민(010...
    Date2021.08.30 Category충북 By진영 Views140
    Read More
  13. [충북도당] 웹소식지 드루와 7월호

    [이슈] 기후위기-산업전환 노동운동은 무엇을 할 것인가! 지구온난화로 기상이변이 가속화되면서 전 세계는 그야말로 ‘비상상황’이다. 극단적으로 변하고 있는 기후문제는 사회적 위기와 불평등을 점점 심각하게 만들고 있다. 기후문제는 기존의 산업에 영향...
    Date2021.07.31 Category충북 By진영 Views252
    Read More
  14. [충북도당] 웹소식지 드루와 6월호

    [이슈] ‘개천용’의 멸종저항이 잉태한 차별 -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분배받는 세상으로..   개천에서 나던 ‘龍’은 멸종했다. ‘돈도 실력이야’ ‘능력 없으면 니네 부모를 원망해’ 정유라의 말처럼 능력은 ‘할아버지의 재력과 엄마의 정보력’으로 구...
    Date2021.07.05 Category충북 By진영 Views315
    Read More
  15. [충북도당] 웹소식지 드루와 5월호

    [이슈] 노동자·시민 직접행동으로 만드는 노동조례  원안 통과를 위한 마지막 고개 넘기   허울 좋은 주민조례 청구제도 <비정규직 없는 충북 만들기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지난 2018년 지역 노동자 권리보장(저임금‧비정규 노동자)과 생활임금제 도...
    Date2021.06.01 Category충북 By진영 Views138
    Read More
  16. [충북도당] 웹소식지 드루와 4월호

      [이슈] 양질의 일자리, 이제 국가가 책임져라! 원종 | 변혁당 충북도당 대표   #1. 정부가 40조원에 달하는 기산산업안정기금을 퍼붓고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했지만, 공항·항공 노동자들은 1년이 넘게 무급휴직·권고사직·정리해고로 고용·생계위기를 ...
    Date2021.04.30 Category충북 By진영 Views166
    Read More
  17. [충북도당] 웹소식지 드루와 3월호

    [이슈] LH사태가 말해주는 것 지현 |노동지역합동분회원 · 충북노동자교육공간 동동 활동가 곳곳에서 터지는 불법 부동산 투기 3월 초 LH공사 직원들이 공개되지 않은 내부정보를 이용해 100억 원 규모의 3차 신도시 토지를 매입한 사건을 계기로 전...
    Date2021.03.30 Category충북 By진영 Views230
    Read More
  18. [충북도당] 웹소식지 드루와 9월호

    충북도당 웹소식지 9월호를 발행합니다! ○ 이슈1. 모든 노동자를 위한 생활임금·노동안전 조례 ○ 이슈2. 교섭창구단일화제도 노조파괴 유발법, 촉진법, 육성법! ○ 사회주의Q&A. 의사들의 집단 진료거부 행동, 변혁당의 생각은? ○ 변혁당 충북도당이 함께한...
    Date2020.09.04 Category충북 By진영 Views509
    Read More
  19. [충북도당] 웹소식지 드루와 7월호

    충북도당 웹소식지 7월호를 발행합니다.  정세 : 노동자의 양보로 강도를 막을 수 없다 이슈1 : CJB청주방송, 더 이상 합의 번복 기회는 없을 것이다. 이슈2 : 민간위탁 재공영화 투쟁 지금 싸워야 한다 사회주의 Q&A : 남북관계 변혁당이 함께한 활동
    Date2020.07.21 Category충북 By진영 Views423
    Read More
  20. [충북도당] 웹소식지 드루와 5월호

    웹소식지 5월호를 6월 1일에 발행합니다.
    Date2020.06.01 Category충북 By진영 Views89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 k2s0o1d6e0s8i2g7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