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제, 우리에겐 다른 상상, 다른 실천, 다른 세계가 필요합니다.
내 삶을 바꾸는 과감한 혁명. 사회주의-좌파 대선운동을 시작할 시간이 됐습니다.
촛불혁명의 희망은 절망이 되어 지옥을 만들었습니다.
공정은 오직 경쟁만을 부추겼고,
정의는 권력을 가진 자들이 누리는 특권이었으며,
평등은 자본이 필요한 능력주의가 되었습니다.
그저 노동자민중은 로마시대 검투장에 내몰려 살아남기 위해 서로를 죽인 현대판 검투사여야 했습니다. 차별, 배제, 혐오의 지옥에서 우리를 연대하지 못하게,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살육의 검투장에서 권력을 독점한 자본과 보수정치권은 환호성을 지르며 저들만의 축배를 들었습니다.
경제 위기, 생태 위기, 삶의 위기에서 언제까지 이렇게 우리가 우리를 죽이며 살아야 합니까.
바꾸고 싶은 우리가 모이고 있습니다.
장시간 노동-불안정노동체제를 끝내기 위해 투쟁하는 노동자들, ‘기후위기가 아니라 체제전환’을 외치며 싸우는 기후정의운동가들, 성차별과 억압에 맞서 싸우며 여성노동의 가치 인정을 위해 투쟁하는 여성들, ‘평등은 민주주의 기초’라고 외치는 모든 소수자, 세대가 아니라 체제가 문제라며 투쟁하는 청년들, 주거·의료·교육·교통·통신의 공공체계를 염원하는 모든 이들이 정권이 아닌 체제를 바꾸자고 모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여서 이윤이 아닌 인간을, 비참이 아닌 존엄을, 멸종이 아닌 생명을, 자본이 아닌 연대사회를 만드는 정치. 정권이 아닌 체제를 바꾸는 정치를 하려고 합니다.
자본주의와 보수정당의 잔치를 끝낼 사회주의-좌파 대선후보 경선에 함께 해주세요.
[이백윤 후보소개]
100% 비정규직 공장 노동자였습니다.
2010년 비정규직 철폐를 외치며 현대차 재벌원청과 한판 투쟁을 벌였던 당사자입니다.
소방호수를 앞세운 양재동 용역들의 물대포를 맞으면서도 물러서지 않고 투쟁했던 노동자입니다.
청년의 기백을 가진 활동가입니다.
소위 민주화 세대가 기득권 세력이 되어버린 한국사회에서 청년의 기백으로 낡은 위계와 질서에 늘 의심을 품으며 민주적이고 평등한 운동사회를 만들기 위해 싸웠습니다.
45살, 젊은 기백으로 사회주의 대선후보라는 어려운 싸움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지역과 현장을 가로지르는 투쟁가입니다.
20대 현장을 가겠다고 결의하고, 노동자들과 함께 투쟁을 조직했습니다.
30대 지역정치운동을 해보겠다며 노동자의 안전과 지역생태환경을 지키는 운동을 벌였습니다.
이를 통해 현장과 지역에서 현실을 바꾸는 운동을 만들어왔습니다.
이백윤동지는 사회주의 대중화가 간절한 21세기 사회주의자입니다.
20세기 사회주의운동을 실패를 곱씹으면서도 사회주의운동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인간의 존엄과 권리, 진정한 자유와 평등, 연대하는 사회를 만들 사회주의의 재구성을 조직할 조직가입니다.
선거인단 가입 링크 -> https://bit.ly/2022선거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