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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은_교육적폐_유아교육장학관채용비리_즉각_엄중처벌하라!
#비리방지대책과_구제방안을_조속히_마련하라!


지난 11월20일 문재인 대통령은 ‘생활 속 적폐청산’과제 두 번째로 ‘공공기관 채용비리’를 꼽았다. 그만큼 공공기관의 채용비리는 우리 사회에 적폐이며 민생의 적폐인 것이다.
더구나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공무원 채용비리 적폐는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말로만 그치는 구호가 되지 않으려면 일선 공공기관의 내부감사부터 철저하게 진행하고 공무원 내부 혁신부터 진행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현재 서울교육청은 유아교육 장학관 채용비리를 감사하고도 결과를 공개하지않고 자체적으로 솜방망이 처벌로 덮으려 면피감사를 하고 있다.

사립학교재단비리, 사립유치원의 비리에 이어 서울교육청 유아교육 장학관 채용비리까지 일어나는 교육현실에 교육에 전념해야 할 교사과 학부모들은 교육적폐들과 맞서느라 얼마나 참담한 지경에 이르는지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우리 교육에 비리를 저지르고도 처벌받지 않고 굳건히 그 자리에 있는 적폐들이 존재하는 한, 우리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할 것이며 무엇을 배울 것인가?
미래가 참담할 뿐이다.

서울시교육청이 또 모른척 불통으로 넘어간다면 스스로 생활 속 적폐가 됨을 인식하고,
즉각 유아교육 장학관 채용비리에 대한 적법한 절차를 거처 공정하고 엄중하게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2018년 12월 6일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서울학부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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