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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과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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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당 성명] 해고는 살인이다! 지엠은 비정규직 노동자를 즉각 복직시켜라!



지난 8월 25일 한국지엠 비정규직 해고노동자들이 부당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스스로 정문앞 철탑 망루를 쌓고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나머지 해고자들은 8/26일부터 집단 단식농성을 시작했다.


이 모든 책임은 지엠 자본에 있다.

지엠은 지난해 한국정부로부터 8,100억을 지원받고, 인천지법에서는 불법파견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해결은 고사하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46명이나 해고했다. 이에 비정규직 해고노동자들은 즉각 천막농성에 들어간지 벌써 2년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한국지엠은 여전히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을 황폐화시키고 있는 해고 문제는 전혀 해결할 의사가 없는 것 같다. 이런 한국지엠의 비인간적인 작태가 지금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극한투쟁으로 내몰고 있는 것이다.


이제 한시적으로 1교대로 축소되었던 부평2공장이 다시 2교대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인원 충원은 불가피하다. 당연히 2년여 과정에서 어떠한 형태로든 희생된 모든 노동자들이 현장으로 복귀를 꿈꾸고 있다. 그러나 이 시기에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복직 희망은 어디에도 없다.


이제 비정규직 해고자들은 회사가 복직을 시켜주기만을 기다리지 않기로 했다. 그동안 아무 이유없이 희생되어왔던 비정규직 해고자들이 이번만큼은 반드시 현장으로 돌아가기 위한 사생결단의 투쟁을 선언한 것이다. 그러하기에 이번에는 반드시 복직되어야 한다. 변혁당 인천시당은 지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현장으로 돌아갈때까지 함께 할 것이다.



2019년 8월 28일

사회변혁노동자당 인천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