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망언을 대하는 우리의 ‘체제전환’]
“그럽시다! 최저임금과 52시간제 폐지합시다”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윤석열이 최저임금제와 52시간제를 폐지하겠다고 합니다.
그럽시다. 폐지합시다.
최저임금제 없애고 생활임금제도 만듭시다.
주52시간제 폐지하고 주30시간 합시다.
생활임금과 주30시간제 도입해서
우리 삶의 존엄을 지킬 수 있는 노동소득 보장하고
생태붕괴 멈추고 노동자 살리는 일자리 나누고 만듭시다.
노동자 살리는 정의로운 전환으로,
불평등 없애는 기후정의 실현으로,
생활임금, 주30시간제 도입 가능합니다.
아!
그 전에 폐지할 게 많습니다.
파견제법과 기간제법부터 폐기해야 합니다.
5인 미만 사업장 적용 예외도 없애야 합니다.
바꿀 것도 많습니다.
원청 사용자 책임 면죄부 주는 노조법도,
누더기가 돼버린 중대재해기업처벌법도,
노동기본권 제약하는 각종 적용 예외조항도,
없애고 바꿀 게 한 두 개가 아닙니다.
적당히 고쳐서 될 일이 아닙니다.
윤석열의 망언을 멈추게 하는 길은 체제전환입니다.
우리는 이 체제에 분노하는 사람들과
체제를 바꾸겠습니다.
20대 대선 노동자민중 사회주의좌파공투본
경선후보 1번 이백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