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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자연의 변증법

2019.03.10 21:42

농민협회 조회 수:66

자연의 변증법
프리드리히 엥겔스 지음 , 황태호옮김
출판사 - 전진
초판일 - 1989-04-05
도서소장처 - 노동자의 책
조회수 : 3304
                

책 소개

『자연의 변증법』은 프리드리히 엥겔스가 여러 해 동안 철저하게 추구해 온 자연과학 연구의 결과이다. 원래 엥겔스는 그의 연구결과를 속류 유물론자 루드비히 뷔흐너에 반대하여 논쟁적인 책의 형식으로 서술하고자 했다. 이 계획은 1873년 1월 경에 성립되었다. 그러나 곧 그는 이 계획을 포기하고 포괄적인 저작을 계획했다. 1873년 3월 10일 엥겔스가 런던에서 맨체스터의 맑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자연의 변증법』에 관한 웅대한 계획이 표명되었다. 맑스는 이 편지를 그에게 주석을 제공한 자연과학자 칼 쇼를레머에게 보여주었는데, 그것으로써 맑스가 엥겔스의 계획의 근본적인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자연의 변증법』에 관련된 자료들은 1873년에서 1886년 사이에 쓰여졌다. 이 때 엥겔스는 자연과학의 가장 중요한 문제에 관한 광범한 문헌을 연구하였으며, 길고 짧은 완결된 10개의 논문과 장, 170개 이상의 주석과 단편적인 글들을 썼다.『자연의 변증법』에 관한 엥겔스의 작업에는 주요한 두 개의 시기가 두드러진다. 이 저작의 계획에서부터『반듀링』에 대한 작업의 시작까지의 시기(1873년 5월∼1876년 5월)와『반듀링』에 대한 작업의 종결에 관한 논문의 완성에서부터 맑스의 죽음까지의 시기(1878년 7월∼1883년 3월). 첫 번째 시기에 엥겔스는 주로 자료의 수집에 몰두했으며, <머리말>과 같은 단편의 대부분을 썼다. 두 번째 시기에는 곧 집필할 책의 구체적인 계획을 끝마쳤으며, 단편 외에도 거의 모든 장을 썼다. 맑스가 죽고 난 이후 엥겔스는『자연의 변증법』에 대한 작업을 중단하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자본』의 2권과 3권의 출판을 위한 준비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밖에도 그는 국제 노동계급운동의 지도의 모든 책임을 맡았다.『자연의 변증법』은 미완성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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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계획초안〕------ 19
〈전체계획의 초안〉 ------ 19
〈부분계획의 초안〉 ------ 20

〔논문〕------ 21
머리말 ------ 23
『〔반〕듀링』에 대한 옛 머리말. 변증법에 대하여 ------ 41
심령세계에서의 자연연구 ------ 50
변증법 ------ 61
운동의 기본형태 ------ 68
운동의 척도 - 일 ------ 84
조수마찰. 칸트와 톰슨-타이트 ------ 99
열 ------ 104
전기 ------ 109
원숭이의 인간으로의 진화에서 노동의 역할 ------ 161

〔주석과 단편〕------ 175
〈과학의 역사에 대하여〉------ 177
〈자연과학과 철학〉------ 194
〈변증법〉------ 202
a) 변증법의 일반문제. 변증법의 기본법칙 ------ 202
b) 변증법적 논리학과 인식이론. "인식의 한계"에 대하여 ------ 212
〈물질의 운동형태. 과학의 분류〉------ 232
〈수학〉------ 245
〈역학과 천문학〉------ 259
〈물리학〉------ 265
〈화학〉------ 278
〈생물학〉------ 280

제목과 원고 묶음의 차례 ------ 297

부록 ------ 301
Ⅰ. 인용을 위한 발췌문 ------ 301
Ⅱ.『자연의 변증법』원고 묶음의 차례 ------ 340
Ⅲ.『자연의 변증법』의 논문과 단편의 연대기적 차례 ------ 350
Ⅳ.『자연의 변증법』의 문헌 목록 ------ 356

후주 ------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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