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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전에 사노위 사회주의 혁명을 꿈꾸고 현실적으로 실천하기 위해서 사노위에 입단하게 되었다. 그때까지는 나는 꿈도 많았고 현실적인 사회주의 운동이 남한 자본주의 안에서 어렵지만 우리조직으로 나갈수 있다는 생각으로 노력했다. 그때도 토론을 많이 했지만 그때도 현실에 부딪힐때가 많았다. 그때도 전파조직들이 각각입장이 다 틀려서 그래도 사노위는 희망이 있다고 생각했다. 왜 그렇나하면 남한에서 혁명정당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강령입장이 다 틀려도 강령은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나는 올인 한다고 생각했다. 나머지 동지들이 불만이 많고 해서 탈퇴 했지만 나는 끝까지 지키고 사노위 밖에는 추진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동지들은 나하고 생각이 다른 것 같다. 사노위를 버리고 노동자 계급정당 추진위원회를 만든다고 해도 나는 끝까지 희망을 가졌다. 그런데 그희망이 총회에서 완전 깨져버렸다. 그것은 내가 생각하는 정당의 모습이 아니였다. 내가 꿈꿨던 정당은 사회주의 혁명 정당이였다.

 

  대중정당이면서 혁명정당과 사이정당이라고 생각하고 이것을 창당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동지들은 혁명정당 보다도 대중을 정당으로 만들고 싶은 것 같다. 나도 안다. 국가보안법이 얼마나 무서운 것을 그렇지만 국가보안법을 이기고 노동자 대중한테 희망을 줘야 하는 것을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동지들은 그런 생각이 아닌 것 같다. 나머지 대다수 동지들은 혁명을 보는 방향이 다른 것 같다. 이것은 현실적이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는 유토피아를 꿈꾸는 것이 아니였다. 혁명을 위해서 나가야 하는데 대다수 동지들은 평화만 생각하고 그것이 혁명을 외칠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런데 나는 이런 생각이 틀린 것 같다. 자본주의 사회 있는 사회에서 혁명을 꿈꾸지 못하면서 평화를 말할 수 있을까 한동지가 이야기 했다. 우리가 전쟁을 다 반대해야 하나 이것은 우리가 가볍게 생각하면 안된다. 세계의 전쟁은 언제나 터질 수 있다. 이건 세계자본가들이 미제국주의 위해서 전쟁을 일으키나 그전쟁을 반대하지만 노동자들 대중들의 혁명을 위해서 일으키면 이것은 지원과 전술로 나가야 하는 논의 없이 이것을 반대만 하고 있으니 이게 세계노동자들을 연대할수 있는가? 그래서 자본주의가 완전히 끝나지 않는 군대는 없어질 수 없다. 군대있는걸 찬성하냐고 말하는 동지말을 듣고 황당해졌다. 이것은 무식한 이야기다.

 

  세계혁명이 터지면 전쟁은 언제나 터질수 있고 세계자본가들이 지원받는 제국주의 노동자계급이 혁명에 나서면 이사람들은 침략하지 않겠냐? 그것을 방어하면서 동지들을 연대하고 지원해야 하지 않겠냐 그런데 다수 동지들은 그 생각이 아닌 것 같다. 왜 그렇냐 하면 평화를 외친다고 혁명이 오지 않는다. 전술도 포기하고 전략도 포기하고 없는 강령은 빈껍데기일 뿐이다. 사회주의 이야기 한다고 그것이 혁명 강령이 아니다. 그것은 논의없이 무슨 혁명을 나가고 노동자 대중들한테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하는가 나는 불만이 많다. 그것을 포기하고 사회주의 정당을 만든다고 하는 것은 코메디일 뿐이다. 우리는 혁명으로 나가는 것을 포기하고 의회주의 정당으로 나가야 한다는 것을 선언하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반박해서 탈퇴한다.

 

 

 

 

                                                           2015723일 공산주의자 박회송 탈퇴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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